도서 소개
초경을 시작한 여자아이의 마음을 섬세한 글과 상징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 『여자아이의 왕국』의 영어그림책. 초경이 시작된 날은 이제 숨기거나 부끄럽게 여기기보다는 당당하게 축하를 받는 날로 바뀌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몸이 성장하는 것을 실감하며 더욱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은 몸의 변화가 익숙하지 않아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월경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여성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초경을 겪었거나 겪기 전인 여자아이부터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여성성의 소중함과 긍정적 의미를 전해 주고, 따뜻한 마음을 건네는 특별한 책이 될 것입니다. 주제를 지나치게 부각시키지 않으면서도 잔잔하게 마음을 건드리는 글과 완성도 높은 그림은 예술적 감동까지 함께 전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1960년 폴란드 토루인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였다. [생각]과 [발가락] 출간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였고, 특히 한글 자모의 간결한 논리성에 매혹되어 [생각하는 ㄱㄴㄷ], [생각하는 ABC], [생각하는 123] 글자그림책 작업을 하였다. 세상을 보는 눈을 깊고 넓게 해 주는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정성스러운 바느질 그림책 [우리 딸은 어디 있을까?], 간결한 그래픽콩트 ‘상상그림책’ 시리즈 [문제가 생겼어요!], [학교 가는 길], [생각연필] 등 뛰어난 감수성과 철학적 깊이가 돋보이는 책들을 여러 권 펴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각하는 ABC]로 BIB 국제아동도서원화전 황금사과상을, [마음의 집]과 [눈]으로 볼로냐 라가치 대상을 두 번 수상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파란 막대ㆍ파란 상자], [두 사람], [생각], [시간의 네 방향], [안녕, 유럽], [여자아이의 왕국], [학교 가는 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