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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
현북스 | 4-7세 |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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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39권. 풍부한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덴마크 작가 쇠렌 린과 덴마크 대표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이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것과 뛰어난 것과 잘생긴 것을 가려서 보는 눈보다 그 반대편에 있는, 즉 어디서나 흔하게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눈을 가질 때 비로소 무언가를 발견하며 성장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생각하는 그림책!


‘아무것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
‘아무것’도 아니라면,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일까?

풍부한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덴마크 작가 쇠렌 린과 덴마크 대표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이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야 한다. 찾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는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우리가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 뒤쪽에 숨어 있을 수도, 아니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을 수도 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볼 수 있는 눈

우리 주변에는 특별한 것도 있고, 뛰어난 것도 있고, 잘생긴 것도 있지만 그것들보다 더 많은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것이 오히려 특별한 것이 되기도 하고, 뛰어난 것이 되기도 하고, 잘생긴 것이 되기도 한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떤 것들 틈에 숨어 있어서, 그 어떤 것들을 찾아서 모두 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것만 남게 되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되면 두 앞니 틈에서도, 달팽이가 빠져나간 달팽이 껍데기 안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이 지나갈 때도, 밤하늘에 뜬 별들 사이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에 특별한 것과 뛰어난 것과 잘생긴 것을 가려서 보는 눈보다 그 반대편에 있는, 즉 어디서나 흔하게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눈을 가질 때 비로소 무언가를 발견하며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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