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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내인생의책 | 3-4학년 | 200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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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키노는 산허리에 있는 농장에서 살고, 친구 지야는 어촌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바다와 땅은 힘을 합쳐 마을을 공격한다. 화산 폭발이 일어난 다음 날 해일이 일어난 것. 해일 때문에 지야의 가족을 비롯한 어촌 마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과 재산, 그리고 목숨까지 잃어버린다.

해일과 화산 폭발을 눈앞에서 바라본 키노와 지야는 자연의 잔혹성에 치를 떤다. 하지만, 그들의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자연의 힘이 아닌 '죽음'을 인정하고 '삶의 즐거움'으로 나아갈 것을 두 아이에게 가르친다. 그들에게 죽음은 삶의 뒷면이 아닌, 탄생과 고리로 이어진 인생의 단계인 것.

키노의 아버지는 키노에게 말한다. "폭풍이 지나고 나면 인생이 얼마나 멋진지 알게 될 거야."라고. 인간은 '죽음'을 인식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순간 삶을 알게 된다. 키노와 지야는 '죽음'을 아직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른들은 먼 바다를 응시하며 두 아이에게 말한다. 언젠간 알게 될 것이라고."우리가 바다나 화산을 무서워하지 않으면, 그것들이 우리를 해치지 않는다는 거예요?"키노가 물었다."아니,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니? 바다는 언제나 거기에 있고 화산도 언제나 거기 있어. 언젠가는 바다에는 폭풍이 일 것이고, 화산도 어느 날 갑자기 불을 뿜을 거야.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러나 겁을 집어먹을 필요는 없다는 거야. '우리는 죽는다. 그게 바다나 화산 때문이든, 아니면 늙어서든, 병들어서든,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지.""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 안하요."키노가 말했다."좋아, 그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는 것이 좋지.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어. 네가 무엇을 무서워하면 너는 항상 그것에 얽매이게 돼. 살아 있다는 걸 즐겨. 죽음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거야. 그게 멋있게 사는, 삶의 방식이야."-본문 pp.28~29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펄 벅
1892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생후 3개월 만에 선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이주, 10여 년간 어머니와 왕王 노파의 감화 속에서 자랐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우등으로 대학을 마쳤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남경대학의 교수가 되었다.1917년 중국의 농업기술박사인 존 로싱 벅(John L. Buck)과 중국에서 결혼하여 정신지체인 딸을 낳았는데, 그 딸에 대한 사랑과 연민은 그녀가 작가가 된 중요한 동기 가운데 하나였다.1927년에는 국민정부군이 남경에 쳐들어와 온 가족이 몰살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다. 이 때 동서간의 피치못할 균열을 깊이 자각한 것도 창작활동을 시작한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이 균열과 그 극복은 펄 벅의 작품 밑바닥에 중요한 테마로 흐르고 있다.1930년 처녀작 <동풍, 서풍>을 출판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어 1931년에는 대표작 <대지>를 발표하여 노벨상을 수상,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 <연인 서태후>, <북경의 세 딸>, <사탄은 잠들지 않는다>, <살아있는 갈대>, <어머니의 초상>, <북경에서 온 편지>, <만다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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