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모도 구별 못할만큼 똑같이 닮은 쌍둥이 형제 동아와 형아의 이야기. 지금의 부모들이 아이였을 무렵 재미있게 읽었던 그 동화가 새롭게 단장되어 나온 것이다.
동아와 형아는 쌍둥이로 엉덩이에 있는 점 하나를 빼고는 누구도 구별하지 못할만큼 꼭 닮았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차이는 있는 법. 고집이 센 동아는 도토리 학교에 다니면서 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고, 앵두 초등학교 다니는 형아는 조용하고 싹싹한 성격에 노래를 잘 부른다.
어느 날, 동아와 형아는 학교를 바꿔 간다. 그러나 야구 연습 시간까지 오기로 한 동아는 결국 오지 않고, 형아는 곤란한 지경에 처한다. 씩씩거리며 돌아온 형아는 동아가 자동차 사고를 당한 것을 듣게 된다. 거기에 더해 동아는 자기 대신 야구 시합에 나가 우승해 달라고 형아에게 부탁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요안
경기 출생으로 일본 니혼대학교 법문학부를 마쳤다. 1948년 서울중앙방송국 극본 공모에 \'세뱃돈\'이 당선되어 방송 극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앙방송국 전속 작가 겸 문예계장으로 활동하며 문예 방송의 기획 및 작품 선정을 도맡아했다.
방송극 \'인생 역마차\', \'느티나무 있는 언덕\', \'마음의 샘터\' 등이 대표작이다. 제1회 방송극작가협회상(1957년), 방송문화상(1958년)을 수상했다. 소설가로도 활동하여 <은하의 곡>, <그대 목소리>, <남궁동자> 등을 지었다.
그림 : 조광현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불안한 세계\', \'갯벌-영원의 주름\' 등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꾸준히 생명과 세계에 대한 문제를 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