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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깨기 제왕
생각의집 | 3-4학년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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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피 그린 시리즈 6권. 할아버지로부터 마법의 책을 선물받은 알피는 식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식물과 대화를 나누고, 여러 가지 모험을 겪게 된다. 위기의 순간마다 지혜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지혜롭고 나이든 꽃과 함께하는 사건 사고들은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준다.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같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알피의 마법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일에 할머니께서 주신 봉투 하나.
그 봉투는 다름아닌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기신 선물 이라고 한다.
봉투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열쇠 하나와 편지가 들어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알피에게 쓴 편지였다.
편지에 쓰여있는 대로 정원에 있는 헛간으로 가서 마룻장을 들추고 찾아낸 마법의 책 한권.
마법의 책을 펼친 순간!! 씨앗이 빙글빙글 돌며 커다란 꽃이 하나 나타나는데
이 꽃은… 맙소사 말하는 꽃이었다. 위기의 순간마다 지혜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지혜롭고 나이든 꽃과 함께하는 사건 사고들은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준다.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같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 혼 란!
알피와 피처, 코너가 로렐 공원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공원은 학교 아이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공원에 마로니에 나무는 단 두 그루뿐이었는데, 이마저도 열매는 게 눈 감추듯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었다. 그야말로 마로니에 열매로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었다!
“서둘러야겠어. 이러다 쓸 만한 열매들은 곧 사라져버릴 거야.” 코너가 말했다.
알피는 두 그루의 나무를 살펴보다가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커다랗고 잘 익은 마로니에 열매 한 송이를 발견했다.
“너네 둘이 가서 나무 가지를 좀 구해와, 나는 저 쪽에 있는 나무를 살펴볼게.” 알피가 말했다.
피처와 코너가 멀어지는 것을 확인한 알피는 식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자신의 비밀스런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알피는 나무에 기대서서 속삭였다.
“저, 실례지만 학교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꼭대기에 매달려있는 저 탐스러운 열매를 저한테 주실 수 있을까요?”
“너희들 말이야, 해마다 나타나서는 열매를 따려고 우리한테 나뭇가지랑 돌을 던져대면서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 없이 가버리지.” 마로니에 나무가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 말은 들은 알피가 포기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나무가 제 몸을 흔들었다.
그러자 세 개의 어마어마하게 큰 열매 세 개가 후드득하고 떨어졌다. 특대 사이즈 열매는 땅에 부딪히면서 껍질을 깨고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고마워요, 정말 고맙습니다!” 알피가 큰 소리로 말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 오브라이언
<알피 그린 시리즈>로 어린이 책 작가로 데뷔한 조 오브라이언은 정원 가꾸기 대회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정원사입니다. 조 오브라이언은 어린이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Little Croker>라는 책도 썼습니다.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아일랜드의 수도 더불린에서 살고 있습니다.

  목차

새로운 게임의 규칙
대혼란!
그건 반칙이야!
작전 계획
곰팡이 들판
앙상한 숲
간지러운 이끼
마로니에 열매 제왕을 만나다
코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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