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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즐겁다
창비 | 3-4학년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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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81권. <학교에 간 개돌이>, <달을 마셨어요> 등의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은 작가 김옥이 6여 년 만에 선보이는 고학년동화. <청소녀 백과사전>에서 이 시대 열세 살 소녀들의 모습을 예리한 눈썰미로 포착했던 작가가 이번에는 열세 살 소년 소녀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다.

의리파 조원웅, 멋쟁이 최진상, 순둥이 서민규는 새로 전학 온 정희재의 등장에 알게 모르게 신경이 쓰인다. 사슴벌레처럼 반짝이는 희재와 각기 다른 시간을 보내고, 각자 해골 반지를 하나씩 선물받은 삼총사. 희재가 그들에게 남긴 것은 해골 반지만이 아닌데….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찾는 희재의 물음에 원웅, 진상, 민규는 과연 어떤 답을 내놓을까?

아이들에게 익숙한 학교와 동네를 배경으로, 열세 살의 일상 속 심리와 성장의 순간을 섬세하게 파고들어 10대 독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작품이다. 어린이를 어른의 눈으로 그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들의 사생활을 담백하게 담아낸 문장 역시 매력적이다. 신도시와 대비되는 "헌 도시" 와장동을 무대로 삼아, 아이들이 구석구석 누비는 동네의 정겨운 풍경은 작품에 실감을 더한다.

  출판사 리뷰

『학교에 간 개돌이』, 교과서 수록작 『달을 마셨어요』 등의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은 작가 김옥이 6여 년 만에 선보이는 고학년동화 『그래도 즐겁다』(창비아동문고 281)가 출간되었다. 『그래도 즐겁다』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학교와 동네를 배경으로, 사고뭉치 삼총사와 전학생 정희재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연작동화집이다. 열세 살의 일상 속 심리와 성장의 순간을 섬세하게 파고들어 10대 독자들의 공감을 살 만하다. 어린이를 어른의 눈으로 그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들의 생활을 담백하게 담아낸 문장 역시 매력적이다. 신도시와 대비되는 “헌 도시” 와장동을 무대로 삼아, 아이들이 구석구석 누비는 동네의 정겨운 풍경은 작품에 실감을 더한다. 근래 동화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세밀한 공간 묘사는 읽는 동안 머릿속에 지도가 그려질 만큼 생생해 읽고 나면 문득 그 골목들에 찾아가 보고 싶어진다.

“세상에 영원히 변치 않는 게 있을까?”
개성 있는 네 인물을 묶는 하나의 질문
연작의 매력이 돋보이는 동화집


의리파 조원웅, 멋쟁이 최진상, 순둥이 서민규는 새로 전학 온 정희재에게 알게 모르게 마음이 끌린다. 사슴벌레처럼 반짝이는 희재와 각기 다른 시간을 보내고, 각자 해골 반지를 하나씩 선물받은 삼총사. 희재가 그들에게 남긴 것은 해골 반지만이 아닌데…….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찾는 희재의 물음에 원웅, 진상, 민규는 과연 어떤 답을 내놓을까?
『그래도 즐겁다』에서는 사고뭉치 삼총사와 전학생 정희재를 둘러싼 봄부터 여름까지의 일상이 명랑하게 펼쳐진다. 중견 작가 김옥은 등장인물 각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들 하나하나의 성장을 가까이서 포착하기에 효과적인 구성으로 연작을 택했다. 서로의 속사정, 감정의 교차, 숨겨진 진실 들을 엿볼 수 있어 연작을 읽는 재미가 만만찮다. 산뜻한 유머가 낙천적인 작품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신예 국민지의 일러스트가 경쾌한 터치를 더한다.

우정, 짝사랑, 취미, 가족 등 열세 살이 겪는 다채로운 ‘오늘’,
그래도 즐거운 우리만의 사생활


『그래도 즐겁다』에는 결코 유치하지 않으면서도, 어린 시절만이 줄 수 있는 천진한 행복의 순간들이 잘 녹아 있다. 20년 후에는 죽을지도 모른다며 미리 연 ‘미리 동창회’나,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잘 보이려 형 기타를 빌려줬다가 애를 먹는 장면들에선 슬며시 웃음이 지어진다. 지난 일을 다 기억하고 있으면서 짐짓 시치미를 뚝 떼는 사춘기 소년들의 수줍음 혹은 의뭉스러움은 귀여운 데가 있다. 관심 없다면서도 걸핏하면 맥락 없이 희재 이야기를 꺼내는 원웅, 진상, 민규가 각자의 방식으로 희재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역시 흥미롭다. 아직은 서툴기만 한 아이들의 풋풋한 연애 감정은 어른들의 방식처럼 맺어지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소중하다. 『그래도 즐겁다』는 어린이의 사생활을 얕보지 않고 존중한다. 특별한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아도,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추억을 쌓아 가는 아이들을 묵묵히 낙관하고 응원하는 작가의 시선이 미덥다. 고군분투하며 나름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는 이것만으로도 더없이 반가운 작품일 것이다.

“골목이 우리를 키운 셈이다.”

『그래도 즐겁다』의 주인공은 원웅, 진상, 민규, 희재만이 아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와장동. 와장동은 다리 건너 신도시와 대비되어 어른들에게는 돈만 벌면 떠나고 싶은 볼품없는 동네지만, 아이들에게는 고향이자 최고의 놀이터다. 삼총사가 활약하는 주 무대인 와장 초등학교를 비롯해 학교 앞에 빠질 수 없는 문구점과 분식집, 시장에 있는 친구네 족발집과 약국까지, 근래 동화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세밀한 공간 묘사는 읽는 동안 머릿속에 지도가 그려질 만큼 생생해 읽고 나면 문득 그 골목들에 찾아가 보고 싶어진다. 한 장 한 장마다 추억이 담긴 사진첩 속 사진처럼 삼총사의 추억은 와장동 골목골목에 새겨 있다. 골목은 언젠가 헐리겠지만, 희재가 찾던 변치 않는 영원한 것은 어쩌면 아이들이 간직한 골목의 추억 속에 있을지 모른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옥
196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0년에 『한국기독공보』 제1회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간 개돌이』 『축구 생각』 『준비됐지?』 『달을 마셨어요』 『물렁물렁 따끈따끈』 등을 펴냈습니다.

  목차

전학 가기 전에 손봐 줘야 할 녀석들
해골 반지
내 기타 봤냐?
생기발랄 우리 모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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