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문학 놀이터 시리즈 15권. 해쌀이는 강화도에 사는 어린이 농부이다. 올해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벼농사를 짓기로 했다. 강화도는 독특하게도 바다와 논이 마주 보고 있다. 그래서 강화도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다. 바로 논에 해가 될 수 있는 바닷물을 이용해 오히려 최고로 맛있는 쌀을 수확해 낸다.
만 가지 일의 근본이자 삶의 첫걸음인 농사. 사람이 저 혼자 잘나서 자라는 것이 아니듯 벼도 저 혼자 자라는 것이 아니다. 귀중한 자연의 도움과 우직하게 움직이는 부지런한 농부의 손길만이 가장 맛있는 쌀을 수확할 수 있는 비법이다. 이야기를 통해 땅처럼 반듯한 농부의 정직한 마음을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농자교육지대본
우리 아이들의 교육도
농사짓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해쌀이는 강화도에 사는 어린이 농부예요. 올해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벼농사를 짓기로 했지요. 강화도는 독특하게도 바다와 논이 마주 보고 있어요. 그래서 강화도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답니다. 바로 논에 해가 될 수 있는 바닷물을 이용해 오히려 최고로 맛있는 쌀을 수확해 내지요. 만 가지 일의 근본이자 삶의 첫걸음인 농사. 사람이 저 혼자 잘나서 자라는 것이 아니듯 벼도 저 혼자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귀중한 자연의 도움과 우직하게 움직이는 부지런한 농부의 손길만이 가장 맛있는 쌀을 수확할 수 있는 비법이지요. 해쌀이와 함께 땅처럼 반듯한 농부의 정직한 마음을 배워 봅시다!
“드물면 먹고 베면 못 먹는다.”
욕심부리지 않는 진정한 농부에게만 허락되는 풍요로움볍씨 넣기를 할 때면 할아버지는 “드물면 먹고, 베면 못 먹는다.”라고 하십니다. 모내기를 할 때는 “넘치면 독이 되고 적당하면 약이 된다.”라고 하시고요. 이 수수께끼 같은 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모판에 볍씨를 넣을 때 욕심부려서 촘촘히 뿌리면 어린모가 옆의 모보다 잘 자라려고 용을 쓰느라 키만 크고 부실한 모가 된대요. 모를 심을 때도 마찬가지이지요. 욕심을 내어 촘촘히 심으면 키만 삐죽하니 크고 줄기가 가늘어져 낱알이 부실해지고요. 이게 바로 수수께끼의 해답이었어요. 우리의 삶도 비슷한 것 같아요. 자기 몫보다 더 많은 걸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자기 몫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거나, 갖고 있는 것조차 잃어버리는 불행을 겪기도 하고, 또 더 가지지 못 했다는 마음 때문에 눈앞에 있는 자기 몫에도 행복할 수가 없지요. 마치 영농이네 촘촘한 풋벼를 보고 부러워했던 해쌀이처럼요. 이처럼 농사의 철학은 곧 삶의 철학이기도 하답니다. 황금처럼 샛노랗고 풍요로운 가을의 수확은 욕심부리지 않고 벼가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농부에게만 허락된 선물이에요. 여러분도 욕심부리지 않는 어린이가 된다면 풍요롭게 행복한 마음을 선물로 받게 될 거예요!
▶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봄] 2. 새싹
[1학년 1학기 여름] 1. 여름이 왔어요
[1학년 2학기 가을] 1. 가을 날씨와 생활
[1학년 2학기 겨울] 1. 따뜻한 겨울
[2학년 2학기 가을] 1. 가을 체험 (1)
[3학년 2학기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들
[3학년 1학기 과학] 4. 날씨와 우리 생활
[4학년 1학기 사회]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4학년 2학기 과학] 1. 식물의 세계
작가 소개
저자 : 이동미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무릉리와 도원리의 물이 휘돌아 어우러지는 것을 보고 자랐다. 여행 잡지 에서 여행기자로 근무하다, 결혼과 더불어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많은 국내여행을 다녔다.또 다른 책으로는 ‘2011 한국관광의 별(Korea Tourism Awards)’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 추천도서로 선정된 《여행작가 엄마와 떠나는 공부여행》을 비롯해 《교과서 속 인물여행》 《해파랑길을 걸어요》 등 다수가 있고, 최근에는 동화책 《어린이 농부, 해쌀이》를 펴냈다. 현재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늦깍이 공부 중이다.
저자 : 윤서원
혼자 여.행.가(女行家). 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도 벌써 11년 차다. ‘여행은 혼자 다녀야 제맛이지!’라는 교리 아래 ‘혼자 여행’ 종교를 열심히 설파하고 있는 중이다. 8년 동안 여행 및 문화 관련 마케터로 한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쓰게 된 여행 기사 한 편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솔드아웃 되는 것보다, 여행의 기회가 솔드아웃 되는 걸 더 못 견뎌 하는 여행 중독이라는 불치병에 걸려있다. 여행이 곧 값진 인생 수업이라고 생각하기에 홍콩, 시드니, 방콕, 타이완, 상하이, 뉴욕 등 수십 개의 도시를 다니며 발 도장을 남기고 있다. 저서로는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등이 있다.
목차
봄
가라앉는 볍씨가 튼실해요! 12
볍씨를 모판에 넣어요 20
모내기하는 날 24
여름
바닷물이 논을 덮쳤어요 32
바닷물을 논에 뿌린다고요? 40
벼꽃이 날씨를 알려 줘요 46
태풍이 와도 끄떡없어요 50
가을
벼가 쑥쑥 자라요 54
참새와 싸워요! 60
벼 베는 날이에요 64
진정한 쌀 맛! 68
겨울
땅에서 난 것은 땅에 돌려주어요 74
땅은 내 몸이래요! 80
해쌀이의 소원 84
부록
다양한 농사법을 알아봐요 88
벼농사에 대한 모든 것 92
시대별로 알아보는 벼농사 연대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