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한국사 지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19권은 1795년(을묘년) 혜경궁의 회갑을 기념해 이루어진 정조의 화성 행차 ‘을묘원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화성능행도」 등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조의 화성 행차의 목적과 의의, 한양과 화성 사이를 오가는 동안 한 일, 화성에서 치른 여러 행사들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일성록』, 『화성성역의궤』, 『흠휼전칙』 등 정조 시대의 수많은 기록물들을 통해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정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또한 “말하는 자가 없으면 나라가 제대로 되어 가지 못한다.”, “도둑도 내 백성이다.” 등 정조가 한 말들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에도 민주적인 정치 지도자로서 존경받는 정조의 면면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9권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가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한국사 지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19권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는 1795년(을묘년) 혜경궁의 회갑을 기념해 이루어진 정조의 화성 행차 ‘을묘원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왕조를 통틀어 가장 장엄하고 화려한 행사로 꼽히는 을묘원행을 통해, 나라의 근본을 바로 세운 개혁 군주이자 누구보다 백성을 아끼고 사랑한 성군이었던 정조에 대해 알려 준다.
정조는 임금의 자리에 있는 동안, 수원 화성에 열세 차례 행차했다. 수원 화성은 붕당 정치를 뿌리 뽑고 왕의 힘을 키워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자 한 정조의 꿈이 담긴 도시였다. 정조는 화성 행차를 통해 아버지 사도 세자의 명예를 되찾고, 백성들과 신하들에게 왕의 위엄을 과시하고자 했으며, 백성들을 직접 만나고자 했다. 즉 정조에게 화성 행차는 자신을 따르는 신하들에게는 미더움을, 반대하는 무리에게는 엄중한 경고를 보냄으로써 개혁 정치에 필요한 힘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 책은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화성능행도」 등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조의 화성 행차의 목적과 의의, 한양과 화성 사이를 오가는 동안 한 일, 화성에서 치른 여러 행사들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일성록』, 『화성성역의궤』, 『흠휼전칙』 등 정조 시대의 수많은 기록물들을 통해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정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또한 “말하는 자가 없으면 나라가 제대로 되어 가지 못한다.”, “도둑도 내 백성이다.” 등 정조가 한 말들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에도 민주적인 정치 지도자로서 존경받는 정조의 면면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쓴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이 책은 각 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쳤는데, 19권은 KBS의 「역사저널 그날」,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등에 출연하며 역사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세종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목차
1 아빠가 걱정하잖아
2 어디서 나는 똥 냄새지?
3 그 꼬마가 임금님이 되었다고?
4 할아버지의 구경담
5 수상한 도화서 생도
6 임금님의 행차
7 언덕을 넘어
8 시간의 충돌
9 강물에 뜬 다리
10 다시 과거로 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