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계절 저학년문고 시리즈. 옛 이야기 중에서도 사람이나 동물의 생김새나 특징에 얽힌 유래담이 실려 있다. 이야기를 하는 까닭, 대머리가 생긴 까닭, 까치의 배가 불룩한 까닭, 새우의 허리가 굽은 까닭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에는 모두 그 이유가 있으며, 그것은 어찌하여 그리 되었을까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상상력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용감해서 대머리」는 손씨라는 장사가 호랑이에게 물려간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호랑이 불알을 잡아당기자 호랑이의 뜨거운 생똥이 머리에 떨어져 데게 되고 그 후 대머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과 용감함을 일깨워준다.
출판사 리뷰
사계절 저학년문고의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는 마르지 않는 옛이야기 샘 시리즈로 나온 다섯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옛이야기 중에서도 사람이나 동물의 생김새나 특징에 얽힌 유래담, 즉 '까닭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는 까닭, 대머리가 생긴 까닭, 술을 마시면 취하는 까닭, 까치의 배가 불룩한 까닭, 메추리 꽁지가 깡똥한 까닭, 넙치의 두 눈이 쏠린 까닭, 새우의 허리가 굽은 까닭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에는 모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요. ‘어찌하여 그리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재미난 옛이야기를 통해 하나씩 풀어 나가며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용감해서 대머리」는 손 씨라는 장사가 호랑이에게 물려 간 자기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호랑이 불알을 잡아당기자 호랑이의 뜨거운 생똥이 머리에 떨어져 데게 되고 그 후 대머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과 용감함을 일깨워 줍니다. 그밖에도 까치와 멧비둘기, 꿩이 각각 생김새에 특징을 갖게 된 건 겸손함과 거만함의 차이에서 생겼다는 이야기, 메기 머리가 납작해지고 입이 길게 찢어진 까닭은 자기를 도와준 넙치에게 보답하기는커녕 매질을 하다가 넙치에게 당해서 그리 되었다는 이야기 등 일곱 편의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은 겉으로는 어떤 일이 어째서 그리 되었는지 까닭을 이야기해 주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힘세고 못된 자들을 꾸짖고 약하고 착한 이들을 다독거려 줍니다. 재미 못지않게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옛이야기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장성
제 손으로 밥을 벌기 시작한 뒤로 줄곧 그림책을 쓰고 만들고 펴내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오랫동안 일해 왔습니다. 《씨름》 《나무 하나에》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새 보는 할배》 《호랑이와 효자》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등 여러 그림책과 어린이책의 글을 썼으며, 《민들레는 민들레》(오현경 그림)로 2015년 볼로냐라가치상(논픽션 스페셜 멘션)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과 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에서 그림책창작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차
1. 짚동이 웃는 까닭
2. 이야기를 하는 까닭
3. 용감해서 대머리
4. 삼혼초 이야기
5. 쥐놈한테 매 맞고 쥐님한테 대접받고
6. 메추리 꽁지가 깡똥한 까닭
7. 메기가 꾼 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