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시리즈 소개《돌콩 사회 똑똑》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 지식과 정보를 담은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돌콩》은 우리나라의 토종콩 종자로서 작지만 단단하게 익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책 또한 작지만 단단한 내용을 담겠습니다.
이 책의 특징1. 세계사 주요 사건 근대의 발판이 된 인쇄술의 혁명부터 9·11 테러가 일어난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잡아요.
2. 시간 탐험대와 떠나는 신나는 여행 시간 탐험대와 함께 세계사 명장면 속으로 들어가 역사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느껴요.
3. 자세한 정보와 생생한 사진 ‘세계사 사건 파일’과 ‘세계사 연표’ 코너를 통해 세계사 정보를 더 자세히 전달하고, 다양한 유물 사진과 지도 등으로 이해를 도와요.
4.《초등 독서평설》연재물 어린이 독서 논술 월간지 《초등 독서평설》에 연재되어 검증된 내용이에요.
시간 탐험대와 함께하는 세계사 여행비상! 안드로메다 행성의 외계인들이 지구를 공격하려고 해요. 그들은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 지구를 멸망시킬 거래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도순 박사는 외계인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시간 탐험대’를 조직하지요. 시간 탐험대는 열두 살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팀이에요. 이들은 슈퍼컴퓨터 에니컴과 함께, 타임머신 ‘비글호’를 타고 세계사 속으로 떠나지요.
시간 탐험대는 구텐베르크를 만나 인쇄술을 개발할 수 있게 힘을 북돋워 주고, 콜럼버스가 새로운 대륙을 찾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 계속되는 세계 대전과 테러를 막아 이 세상을 위험에서 구해요. 근대화의 발판이 된 중세 말부터 현대까지, 시간 탐험대와 함께 세계사 사건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세계사 속 중요한 사건과 위인을 동화로 만나다! 세계의 역사 속에는 무수히 많은 사건들이 존재해요. 그중 굵직한 열두 가지의 사건을 가려 뽑아 《세계사 사건 파일》 2권에 모았어요. 선사 시대부터 중세까지의 사건을 다룬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근·현대 중심의 사건을 다루고 있지요. 근대화의 발판을 마련한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부터 대항해 시대, 종교 개혁, 산업 혁명, 프랑스 혁명, 세계 대전, 9·11 테러 등을 담았어요.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세계사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하여, 시간 여행이라는 설정에 다양한 사건을 녹여 냈어요. 주인공 어린이들이 과거 속으로 들어가 직접 세계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은 생동감 넘치는 역사를 만나게 되지요. 또 역사 속 위인들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그들이 사건 당시에 어떤 느낌이었을지, 그 기분까지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답니다.
생생한 사진과 지도가 함께하는 ‘세계사 사건 파일’과 ‘세계사 연표’동화 속 내용을 보충하거나, 동화에서 다루지 못한 중요한 정보는 학습 코너 ‘세계사 사건 파일’에 모아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세계사 연표’에는 2권에 담긴 역사 흐름에 맞춰서, 중세 말부터 현대까지의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지요. 함께 넣은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지도가 학습 내용의 이해를 도와요.

“저기, 콜럼버스다!”
데니가 아까 비글호에서 봤던 콜럼버스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그는 밧줄에 꽁꽁 묶인 채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 앞에는 화려한 옷을 입은 여자가 서 있었어요.
“앗, 저 여자는 에스파냐의 이사벨라 여왕이야. 근데 왜 콜럼버스를 체포한 거지?”
시간 탐험대가 사람들을 비집고 다가갔어요.
“너는 나를 속이고, 에스파냐를 속였다! 이자를 당장 처형하라!”
이사벨라 여왕이 명령했어요.
“잠깐만요! 왕비님, 포르투갈이 향료 무역을 독차지하는 것을 보고만 계실 겁니까? 이번 항해에 성공하면 에스파냐는 엄청난 이익을 얻을 겁니다. 어제는 분명 배와 선원을 주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왜 갑자기 마음을 바꾸신 겁니까?”
“난 원래 이랬다가 저랬다가 변덕을 잘 부린다! 우리 안드로메다 사람들이 원래 좀…… 아차!”
“안드로 뭐요? 무슨 말씀인가요?”
“됐다! 이놈을 당장 죽여라! 그래야 아메리카 대륙에 못 가지.”
“네? 아메리카요? 저는 인도에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너 왜 이렇게 말이 많니? 어쨌거나 안 돼!”
이사벨라 여왕은 계속 이상한 말만 했어요.
“아무래도 저 여왕이 수상해. 사람이 아닌 거 같아.”
강철이 솔미와 데니에게 속삭였어요. 시간 탐험대는 주머니에서 특수 무기를 꺼냈어요. 그것은 외계인에게 달라붙어 간지럼을 태우는 새로운 무기 ‘개미콩’이었지요.
“만약 여왕이 진짜 사람이라면 개미콩에 맞아도 아무 이상 없겠지. 하지만 외계인이라면 정체를 드러낼 거야.”
- 「14화 새 항로를 개척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