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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돼지 씨
바우솔 | 3-4학년 |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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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우솔 작은 어린이 시리즈 25권. 조금은 엉뚱해도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한 창작 동화이다. 천편일률적인 ‘장래 희망’의 꿈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꾸고 이루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친절한 돼지 씨는 원하는 꿈은 무엇이든 꾸게 해 주는 신통방통한 ‘꿈의 안내자’이다. 진짜 돼지이지만, 사람처럼 말을 할 줄 알고, 커다란 귀를 쫑긋 세워 누구의 말이든 귀담아들을 줄 안다. 어른들이 욕심을 채우려 자신을 자꾸 찾아오자, 돼지 씨는 어린이 손님만 받기로 한다.

첫 번째 어린이 손님 담이는 꿈에서 말썽 피우기 올림픽에 참가한다. 샘이는 고래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고, 겸이는 꼭 만나고 싶었던 친구 찬이를 만난다. 천방지축 개구쟁이 어린이들이 전하는 꿈 이야기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익살스러우며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해 준다. 어린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고 한바탕 웃으면서 자신이 진정 꾸고 싶고, 실현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꿈이 뭐예요? 고민이 뭐예요?”
꿈의 안내자, 친절한 돼지 씨를 만나 보세요!


어린이들에게 “꿈이 뭐예요?” 물으면 대부분 비슷하게 대답합니다. “선생님, 야구 선수, 축구 선수, 의사, 가수, 배우, 게이머…….” 부자가 되길 바라는 어른들의 꿈처럼 막연하지요. 어린이다운 흥미롭고 재미있는 꿈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혹시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꿈꿀 권리를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친절한 돼지 씨≫는 조금은 엉뚱해도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한 창작 동화입니다. 천편일률적인 ‘장래 희망’의 꿈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꾸고 이루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지요.
친절한 돼지 씨는 원하는 꿈은 무엇이든 꾸게 해 주는 신통방통한 ‘꿈의 안내자’입니다. 진짜 돼지이지만, 사람처럼 말을 할 줄 알고, 커다란 귀를 쫑긋 세워 누구의 말이든 귀담아들을 줄 알아요. 어른들이 욕심을 채우려 자신을 자꾸 찾아오자, 돼지 씨는 어린이 손님만 받기로 합니다.
첫 번째 어린이 손님 담이는 꿈에서 말썽 피우기 올림픽에 참가합니다. 샘이는 고래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고, 겸이는 꼭 만나고 싶었던 친구 찬이를 만납니다. 천방지축 개구쟁이 어린이들이 전하는 꿈 이야기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익살스러우며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어린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고 한바탕 웃으면서 자신이 진정 꾸고 싶고, 실현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 토닥토닥 어린이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책!
호기심 때문에 말썽 피운다고 5분마다 구박받는 담이는 친절한 돼지 씨 덕분에 늘 자신을 쫓는 귀신을 혼내 줍니다. 공부도 꼴찌, 운동도 꼴찌, 노래를 잘 부르지도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해 놀림을 당하던 샘이는 꿈속에서만큼은 칭찬을 듬뿍 받지요. 따돌림당하는 친구를 끝까지 도와주지 못해 마음의 짐을 지고 있던 겸이는 꿈속에서 친구와 화해하고요.
신정민 작가는 어린이 편에서 섬세한 심리 묘사로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이야기에 담아냈습니다. 꿈을 통해 마음속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고 이겨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응원하지요. 어린이들은 친절한 돼지 씨가 전하는 따뜻한 꿈 이야기에 빠져들어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무궁무진한 꿈이 폭발하는 동화책!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요? 위아래와 동서남북 구분도 없고, 빛조차 없어 온통 깜깜하고, 공처럼 둥근 별들만 떠 있나요?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 속 우주는 다릅니다. 온갖 알록달록한 별들이 바닷속 물고기들처럼 이리저리 둥둥 떠다닙니다. 모차르트 별은 피아노 모양이고, 피카소 별은 물감 튜브 모양이지요. 세종 대왕 별은 한글 모양이고요.
저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듯 어린이의 꿈도 다양합니다. 부모의 기대나 사회의 성공 잣대가 아닌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 있지요. 이 책은 흥미로운 발상과 기발한 상황 설정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의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이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꿈을 꾸고 이루는 과정에서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그 결과를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눌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 주지요. 책을 통해 꿈을 꾸고 이루는 재미를 맛보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꿈을 꾸는 동시에 꿈의 힘과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정겨운 표현과 생생한 말맛이 살아 있는 책!
“무슨 꿈을 꾸고 싶은 거유, 꿀?” 돼지 씨는 친절한 돼지 씨답게 말도 행동도 너무나 친절합니다. 목소리는 어찌나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지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지요. 돼지 씨의 느릿느릿 구수한 사투리는 같은 말이라도 더욱 재미있게 들립니다.
꿈이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과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말은 같은 단어라도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의 곳곳에는 우리말의 아름다운 말맛과 글맛을 살린 표현이 눈에 띕니다. 어린이의 엉뚱한 상상력에 맞게 어린이의 생생한 말투도 그대로 살리고, 의성어와 의태어, 다의어와 동음이의어 등을 사용해 우리말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돼지 씨는 계속해서 어린 손님들을 맞았어요. 처음에는 드문드문 오더니, 오후가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아이가 돼지 씨 포장마차 앞을 기웃거렸어요. 그때마다 돼지 씨는 안으로 불러들여 꿈을 꾸게 해 주었어요.
솜이라는 아이는 자동차 운전을 신나게 하고 갔고, 금이라는 아이는 벽 춤, 바닥 춤, 엉거주춤, 물구나무 춤, 이런 여러 춤을 잔뜩 추고 갔어요.
엄이는 꿈속에서 매일 어떤 곳을 가는데, 가다 보면 꼭 단단한 철문이 닫혀 있어서 더는 못 간대요. 그러나 친절한 돼지 씨 도움으로 이번에는 그 문을 활짝 열고 나갈 수 있었어요.
철문 바깥으로 나간 엄이는 두 팔 벌려 기뻐했어요. 그곳엔 온통 환한 들판이 펼쳐져 있고, 세상의 예쁜 꽃이란 꽃들은 다 모여 있는 데다, 솜털 같은 꽃씨가 하늘 가득 날아다녔거든요.
어떤 아이는 매일 숙제하는 꿈을 꾸는데, 그때마다 글자들이 공책에서 자꾸 후드득 떨어져서 애를 먹는대요. 다행히 친절한 돼지 씨의 도움으로 숙제를 제대로 마칠 수 있었어요. (……)

아이들은 꿈속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놀이공원을 상상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꿈꾸었지요. 가만히 눈을 감은 채 아이들 꿈을 보는 돼지 씨가 더 신이 날 정도였어요.
“역시 애들 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네, 꿀.”
생각해 보면 어른들 꿈은 그저 자기 욕심으로만 채워져 있었어요. 하지만 아이들 꿈은 어디까지나 다 같이 행복하기를 바랐지요. 게다가 꿈이 곧 현실 같고 현실이 곧 꿈 같아서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생생했고요.

  작가 소개

저자 : 신정민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8년 눈높이문학상 '장편동화', 1999년 아동문예문학상 '단편동화'을 수상하였으며,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툭》《소라게 엉금이》《로봇콩》《작은 물고기의 꿈》《선생님이 책을 구워 먹었대요》《붕어가 된 붕어빵》《안녕 내 친구 오징어 외계인》《거꾸로 가는 시계》 외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1. 친절한 돼지 씨
2. 부자가 된 비밀, 대통령이 된 비밀
3. 꼭꼭 숨는 돼지 씨
4. 돼지 씨의 새로운 작전
5. 담이, 첫 번째 아이
6. 말썽 피우기 올림픽
7. 샘이, 두 번째 아이
8. 걱정 구름, 걱정 세상 안녕!
9. 겸이, 세 번째 아이
10. 억지 괴물과 작은 나무, 큰 나무
11. 줄줄이 이어지는 꿈, 꿈, 꿈…
12. 꿈을 따라간 돼지 씨
13. 사라진 돼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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