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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가 이사 가는 날
보림 | 3-4학년 |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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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처음으로 친구 집에서 잠을 자게 된 아이의 설렘과 두려움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처음 친구 집에서 자는 날>의 후속 작품이다. 이 책 역시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버나드 와버는 어린아이라는 귀여운 주인공과 그 아이의 가족, 친구들을 통해 어린 시절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리면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익살스러움과 귀여운 반전으로 즐거움을 준다.

차분하지만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문체와 무척이나 매력적인 그림으로, 버나드 와버는 늘 어떤 일이 눈앞에서 진짜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이번 이야기는 헤어짐을 겪어야 하는 모든 사람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처음 친구 집에서 자는 날》
그다음 이야기!

미국의 대표 어린이 책 작가 버나드 와버의 국내 미출간 작품

미국의 대표 어린이 책 작가인 버나드 와버는 1961년 첫 그림책을 낸 뒤부터 30종이 넘는 책을 그리고 썼으며, 2013년 작고할 때까지 미국의 인기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1963년에 발표한 사랑스러운 악어의 모험 이야기 《악어 라일》 시리즈는 미국 어린이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은 정직, 용기,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단짝 친구가 이사 가는 날》은 처음으로 친구 집에서 잠을 자게 된 아이의 설렘과 두려움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처음 친구 집에서 자는 날》의 후속 작품입니다. 이 책 역시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버나드 와버는 어린아이라는 귀여운 주인공과 그 아이의 가족, 친구들을 통해 어린 시절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리면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익살스러움과 귀여운 반전으로 즐거움을 주는 작품입니다. 차분하지만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문체와 무척이나 매력적인 그림으로, 버나드 와버는 늘 어떤 일이 눈앞에서 진짜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번 이야기는 헤어짐을 겪어야 하는 모든 사람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레지가 정말 이사를 간다고요?
“아이…라. 방금 들은 이야기야.” “뭔데?” “맞혀 봐.” “뭔데?” “누가 곧 뭔가를 할 거야.” “뭔데?” “이사.” “누가?” “네 단짝 친구 레지.” “못 믿겠어.” 아이라는 그렇게 대꾸했어요. 하지만 사실이었어요. 레지가 그린데일이라는 곳으로 이사 간다고 아이라에게 직접 말했거든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죠? 아이라와 레지는 뭐든 둘이 함께했어요. 서로의 생일 파티에 꼬박꼬박 가고, 둘만 아는 비밀 장소도 있었지요. ‘돌고래들’이라는 모임도 만들었고요(아직 회원이 딱 두 명뿐이지만). 이런 친구 둘이 어떻게 헤어질 수 있겠어요?
그런데 더욱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어요. 레지가 그린데일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매일매일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거든요. 심지어 그린데일로 이가 가는 게 근사하다고까지 말했어요. 가장 친한 친구와 헤어지는 건 아무 상관없다는 듯이 말이에요. 아이라는 그런 레지가 그동안 알던 단짝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지요.
드디어 레지가 이사 가는 날, 모두들 포옹을 하고 작별 인사를 나누었어요. 레지와 아이라만 빼고요. 이대로 레지는 그린데일로 이사를 가 버리는 걸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버나드 와버
1924년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필라델피아 미술대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어요. 1961년에 그림책 작가로 데뷔하여 1962년부터 시작한 《악어 라일》 시리즈, 《아이라의 외박》을 비롯한 아이라 시리즈 등 수많은 그림책을 만들었고,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작품으로 《넌 참 우스꽝스럽게 생겼구나!》, 《우리들의 영웅 라일》, 《88번가에서 만난 라일》, 《용기》, 《쑥쑥 알 낳는 법》, 《호기심 많은 물고기 모모》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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