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조건 날씬해질 것을 강요하는 농장에서 뛰쳐나와 사과 냄새를 쫓던 돼지 발렌틴은 우연히 쓰레기장에 버려진 세탁기 반다를 만나게 됩니다. 반다는 구형 세탁기라는 이유로 버림받은 상황이었지요. 발렌틴과 반다는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초록 호수로 떠나는 모험길에 나섭니다. 과연 둘은 초록 호수에 다다르게 될 수 있을까요?
남이 강요하는 모습보다는 자기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돼지 발렌틴과 세탁기 반다의 모험은 읽는 이에게 작은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남들의 시선과 강요에 자신을 맞춰가며 살기보다는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는 걸 말이에요. 온갖 비정상적인 것들이 모여 사는 초록 호수에서 발렌틴과 반다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게랄트 얏첵
1956년 빈 출생.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음악가, 인터넷 프로그래머이다. \'2001년 어린이 시\' 부문에서 오스트리아 국가상을 수상했다.『구텐베르크 활자에서부터 WWW.사이트에까지』『학교 유령, 쿠노』『어린 용, 이시도르』등 30여 권의책을 냈으며, 그중 몇 권은 베포 베옐과 공동 작업을 했다.
저자 : 베포 베옐
1955년 오스트리아 빈 출생. 슬라브학을 전공했다. 작가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해 빈의 현장르포와 국제신문과 잡지에 \'세계의 잔재\'에 대한 르포를썼다.『빈과 환경』『탈출, 주관적 관점으로 본 르포』『황금의 뿔, 살아 있는 스포츠의 역사』등 10여 권의 책을 썼다.
그림 : 카스텐 메르틴
1961년 출생. 1991~1995년까지 함부르크 대학에서 일러스트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6년부터 어린이 책과 교과서 출판사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 화가로 일하고 있다. 그는 현재 올덴부르크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송소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유학을 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으면서 틈틈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번역하고 있다.
목차
올바른 돼지와 허풍쟁이 세탁기
돼지가 세탁기 안으로
쓰레기장의 대장쥐 카시미어
기계괴물
코 고는 야간 경비원
모든 곳으로 갈 수 있는 기차표
식당 칸의 발가벗은 돼지
마법의 기차
할머니 세탁기
박물관 유령 쉰델후버
대단한 텔레비전
다리미 왕자의 입맞춤
비행기를 탄 돼지
동물 감옥
속임수 모래 언덕
슬리퍼 속에 사는 초록색 난쟁이
피를 무서워하는 뱀피이어
가치 있는 이름
초록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