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캐나다 총독(GG) 문학상 수상작. 스스로를 꽤나 어른스럽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알랭은 알고 보면 허점 많고, 어수룩한 아이다. 잘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아이가 당돌하게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종 웃음을 자아낸다. 거기에 장난기 가득한 그림도 한몫한다. 그림 속에 숨겨진 유머와 깨알 같은 재미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글 못지않다.
알랭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샌드위치를 정말 좋아한다. 날마다 다른 샌드위치이고, 전날보다 더 맛있다. 알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샌드위치가 든 도시락 가방을 들고 신나게 학교에 간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누군가 알랭의 햄 치즈 샌드위치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이 누굴까?’, ‘왜 하필 내 샌드위치를 훔쳐갔을까?’ 그런데 다음날 또 알랭의 샌드위치가 사라진다. 이쯤 되면 ‘연쇄 절도’라고 판단한 알랭은 은밀히 수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반 친구 가운데 뚱보 로뱅, 가난한 마리, 철딱서니 벤자맹, 샘 많은 마티아스를 의심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범인이 아니라는 단서를 확보하자, 다른 용의자를 찾아 나선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범인의 수법은 더 대담해지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진다. 결국 알랭은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천만한 덫을 놓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 캐나다 총독(GG) 문학상 수상작
범인을 못 잡으면 오늘도 꼼짝없이 굶는다.
멍청한 샌드위치 도둑을 잡아라! 알랭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샌드위치를 정말 좋아한다. 날마다 다른 샌드위치이고, 전날보다 더 맛있다. 알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샌드위치가 든 도시락 가방을 들고 신나게 학교에 간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누군가 알랭의 햄 치즈 샌드위치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이 누굴까?’, ‘왜 하필 내 샌드위치를 훔쳐갔을까?’ 그런데 다음날 또 알랭의 샌드위치가 사라진다. 이쯤 되면 ‘연쇄 절도’라고 판단한 알랭은 은밀히 수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반 친구 가운데 뚱보 로뱅, 가난한 마리, 철딱서니 벤자맹, 샘 많은 마티아스를 의심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범인이 아니라는 단서를 확보하자, 다른 용의자를 찾아 나선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범인의 수법은 더 대담해지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진다. 결국 알랭은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천만한 덫을 놓게 되는데…….
편견과 오해에 사로잡혀 있던 알랭의 긴박했던 일주일
■ 왁자지껄한 사건, 엉뚱 발랄한 재미 스스로를 꽤나 어른스럽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알랭은 알고 보면 허점 많고, 어수룩한 아이다. 잘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아이가 당돌하게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종 웃음을 자아낸다. 거기에 장난기 가득한 그림도 한몫한다. 그림 속에 숨겨진 유머와 깨알 같은 재미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글 못지않다. 그러니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작품 속 아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읽기 시작하면 절대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작품성과 오락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다.
■ 시끌벅적한 사건 속에 숨겨둔 진짜 맛있는 이야기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범인을 추리하면서 벌어지는 시끌벅적한 사건 속에 묵묵한 우정, 부모와의 소통, 타인에 대한 이해, 편견에 대한 반성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닳고 닳은 훈계를 하지는 않는다. 알랭을 묵묵히 지켜보는 단짝들, 항상 알랭의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부모님이 작품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알랭의 든든한 지원군인 셈이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인지 알랭은 사건을 해결하면서 지금까지 미처 몰랐던 주변 사람들의 이면을 바라보게 되고, 가슴도 더 넉넉해진다. 밀려드는 업무에 지쳐 있는 교장 선생님이 눈에 들어오고, 뚱뚱하거나 가난하다고 무턱대고 의심했던 친구들의 일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록 샌드위치는 없어졌지만, 샌드위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터득하지 않았을까?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맛을 알게 된 알랭의 긴박했던 일주일을 훔쳐보자!
■ 모든 어린이가 열광하는 탐정 소설 많은 아이들이 한번쯤 탐정이 되는 것을 꿈꾼다. 《샌드위치 도둑》에 나오는 알랭도 사라진 샌드위치 덕분에 예기치 않게 탐정 노릇을 하게 된다. 추리를 펼치다보니 평소에 주의 깊게 보지 않았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되고, 모든 주변 인물을 의심하게 된다. 알랭의 추리와는 별개로 나만의 추리를 펼치면서 범인을 예상해본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단,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추리를 펼쳐야 한다.
선생님과 곱씹으며 읽는 이마주 창작동화 이마주 창작동화에는 전략적 독서 방법론을 연구하는 현직 국어 교사 모임,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의 도움글이 실려 있습니다. 추리 동화라는 장르 이해하기, 등장인물과의 ‘인터뷰 활동 꾸미기’, ‘뒷이야기 상상하기’ 등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안해서 작품을 곱씹으며 유의미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번 읽고 마는 독서가 아니라 인물의 말이나 행동, 왜 그랬을까?, 마음은 어땠을까? 이렇게 묻고 답하다 보면 생각이 깊어지겠지요. 질문을 만들어, 묻고 답하면서 책 읽기. 내 생각을 남과 나누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즐거운 책 읽기가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앙드레 마루아
1959년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살고 있습니다. 카피라이터로 글쓰기를 시작했고, 여러 권의 탐정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기억 도둑》, 《나의 눈》 등이 있습니다.
목차
월요일 오전 ㆍ 7
월요일 오후 ㆍ 20
화요일 아침 ㆍ 42
화요일 점심 ㆍ 68
수요일 ㆍ 82
목요일 ㆍ 94
금요일 아침 ㆍ 120
선생님과 읽어요 ㆍ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