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 1학년 공부,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 읽기 혁명>의 저자이자 교육 전문가인 송재환의 첫 번재 창작동화이다. 지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경험한 것들을 틈틈이 기록하고 늘 서랍 속에 모아둔다는 송재환 작가의 첫 이야기 주제는 "받아쓰기"이다. 받아쓰기 시험에서 처음으로 빵점을 받은 뒤 주눅이 들어 있는 한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받아쓰기 점수 때문에 생긴 오해와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은 물론이고, 엄마와 아이의 맛깔스러운 대화와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문체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또 바다가 난생 처음으로 단어의 맞춤법을 궁금해하기 시작하는 엔딩장면은 맞춤법을 단순히 시험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규칙으로 인식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바다는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까지 2학년이 되어 더 어려워진 받아쓰기 시험에서 빵점을 받은 것도 서러운데, 엄마에게 크게 혼이난 뒤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엄마는 너무 심했다는 생각에 바다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에서 맞춤법 실수를 하게 되고, 바다는 그 핑계로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제안하는데….
출판사 리뷰
*[초등 1학년 공부,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 읽기 혁명]송재환 선생님의 첫 번째 창작동화
*400회 이상 학부모 강연을 하며 쌓아온 그만의 노하우를 알리고 학부모 독자들의 무한 신뢰에 답하는 동화, 그 이상의 이야기
*엄마와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시대 최고의 선생님이 교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생생하게 써 내려간 흥미진진 초등 리얼 스토리어려운 맞춤법, 헷갈리는 띄어쓰기, 문장부호의 정확한 위치까지…
한치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 냉정한 받아쓰기의 세계!
받아쓰기가 너무 힘든 아이들이 엄마들에게 묻습니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이 동화는 [초등1학년 공부,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 읽기 혁명]으로 학부모들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교육 전문가로 사랑 받고 있는 초등 교사 송재환의 첫 번째 창작동화이다. 지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경험한 것들을 틈틈이 기록하고 늘 서랍 속에 모아둔다는 송재환 작가의 첫 이야기 주제는 "받아쓰기"이다.
"아이들을 가장 기쁘게 하면서 동시에 슬프게 하는 일이 받아쓰기예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받아쓰기 점수에 따라 한없이 기쁜 날이 되기도 하고 슬픈 날이 되기도 해요."
작가의 말처럼 초등학교에 들어가 맨 처음 만나는 난관이 받아쓰기 시험이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 아빠들도 점수에 민감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학교에서 받은 받아쓰기 급수표를 보며 저녁마다 글자 전쟁을 치르고 있는 모습은 초등 자녀를 둔 가정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처음으로 빵점을 받은 뒤 주눅이 들어 있는 한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이다. 바다는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까지 2학년이 되어 더 어려워진 받아쓰기 시험에서 빵점을 받은 것도 서러운데,엄마에게 크게 혼이난 뒤 자신감을 잃어버린다.엄마는 너무 심했다는 생각에 바다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에서 맞춤법 실수를 하게 되고, 바다는 그 핑계로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제안하는데…….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 점수 때문에 생긴 오해와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은 물론이고, 엄마와 아이의 맛깔스러운 대화와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문체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또 바다가 난생 처음으로 단어의 맞춤법을 궁금해하기시작하는 엔딩장면은 맞춤법을 단순히 시험의 대상이 아닌,하나의 규칙으로 인식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도서 관련 교육 정보]요즘은 학교에 입학하면 '가나다'부터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 대부분이 유치원에서 한글을 배우고 입학하기 때문에 한글을 다 안다는 전제하에 수업이 진행된다. 그러니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입학한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라고 인식되어 자신감을 잃거나 향후 독서 능력과 전과목 공부에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글자 교육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문법을가르치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한글교육 초기에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글자를 알고 받아쓰기 점수를 잘 받더라도 실제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더 많이 있는데도 말이다. 당장 글자를 아는 것보다 향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부모나 교사들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점수나 결과에 집착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그것에 따르고 만다.
글자를 제대로 배우면 독서는 물론이고 '읽고 이해하고 쓰는 능력'에도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문해력을 철저히 평가하여 학교 공부를 하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리딩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주입식으로 글자를 가르치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문해력이나 독서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글자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엄마, 근데 저 사실 빵점 아니에요.”
“……”
“제가 틀린 건 세 글자밖에 안 돼요. 삼십 글자 중에서 딱 세 글자밖에 안 틀렸는데 왜 빵점이에요?”
“어? 뭐라고?”
엄마가 황당하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았어요.
“띄어쓰기 잘못한 것이랑 글자 빼먹고 쓴 것은 틀린 것도 아니에요. 삼십 글자 중에 세 글자 틀렸으니까 90점이에요.”
내 말에 엄마는 할 말을 잃은 듯한 표정이었어요.
“억지 부리지 말고 틀린 것 열 번씩 써.”
엄마는 이 말을 하고 나서 방에서 나갔어요.
‘억지 부리는 거 아닌데…….’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며 책상 위에 있는 오렌지 주스를 조금 들이켰어요. 주스는 어제도 맛이 없더니 오늘도 맛이 없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송재환
서울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 동산초등학교에서 20년 가까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작가와 강연가로서 학생 및 학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EBS <부모>, KBS 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등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도서관, 문화 센터, 기업체, 학교 등에서 5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며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그만의 노하우를 널리 알렸다.저서로는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초등 고전읽기 혁명』 등 20여 권의 자녀교육서가 있으며, 최근에는 동화로도 보폭을 넓혀 ‘송 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생활 가이드’ (전5권) 및 『엄마 받아쓰기 해봤어?』 『우리 선생님은 바람둥이』를 출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저서 중 『초등 고전읽기 혁명』 을 포함한 6권은 중국과 대만에 수출되어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다. 특히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는 지금까지 6만 부가량 팔리며 1학년 학부모들과 예비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공부의 기본=책읽기’라는 공식을 널리 퍼뜨렸다. 2011년에는 왕성한 저술 활동과 독서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독서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다년간 초등 저학년을 맡아 가르친 저자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학교 현장에서 20년 이상 성심성의껏 아이들을 지도해온 베테랑 교사가 정리한 16가지 법칙과 통찰력 있는 조언이 부모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dstyes@hanmail.net
목차
1. 일기
2. 바다쓰기
3. 받아쓰기
4. 빵점
5. 빵빵점
6. 편지
7. 실수
8. 엄마 받아쓰기
9.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