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2권. 소희는 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천연 효모 만들기에 도전한다. 천연 효모를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빵이 부푸는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좋은 효모로 건강한 빵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우리를 좋은 사람으로 자라나게 도와주는 효모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희는 할아버지가 갓 구운 빵을 먹는 순간이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던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할아버지는 소희에게 빵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놓은 딸기 천연 효모를 대신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딸기가 발효되어 빵을 부풀게 만드는 천연 효모로 변하는 신기하고 놀라운 발효의 과정은 매일매일 탄성을 지르게 한다. 소희는 끝까지 책임감 있게 천연 효모를 완성하지만 할아버지는 병이 발견되어 기운을 잃어가는 데….
출판사 리뷰
“우리 할아버지 빵 가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언제나 고소한 빵 냄새와 행복한 재잘거림이 흘러넘치는 빵 가게.
할아버지의 빵과 함께 맛있게 펼쳐지는 소희의 성장 이야기.소희는 할아버지가 갓 구운 빵을 먹는 순간이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던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할아버지는 소희에게 빵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놓은 딸기 천연 효모를 대신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딸기가 발효되어 빵을 부풀게 만드는 천연 효모로 변하는 신기하고 놀라운 발효의 과정은 매일매일 탄성을 지르게 한다. 소희는 끝까지 책임감 있게 천연 효모를 완성하지만 할아버지는 병이 발견되어 기운을 잃어가는 데…….
여러분은 혹시 빵을 좋아하나요? 어렸을 적에 우리 동네에는 갓 구운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아주 오래된 빵 가게가 있었습니다. 작은 빵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고소한 빵 냄새가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마치 그 순간은 하루의 노곤함을 단번에 녹여주는 마법 같았어요. 빵을 담은 봉지를 가슴에 품고 와서 한 입 베어 물면 마음이 따뜻해지곤 했습니다. 이렇게 빵은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단팥빵, 크림빵, 메론빵, 크루아상…….
할아버지네 빵은 전부 다 맛있지만 그중에 제일은 바로 크루아상이다. 바삭한 겉껍질이 막 피기 시작한 장미 꽃송이처럼 한 겹 한 겹 포개져 있고, 속은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할아버지가 만든 크루아상의 맛은 예술이다.
초승달 모양의 크루아상을 하나 집어 한 입 베어 물면, “바사삭, 바사삭.” -18p
‘효모’가 뭔지 아나요?이 책을 만들면서 빵을 만드는 데 마술 같은 역할을 하는 ‘효모’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빵을 부풀게 해서 부드럽고 맛있는 빵으로 변하게 하는 거지요. 효모가 아니었다면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빵을 먹을 수 없었겠지요? 이렇게 효모는 맛있는 빵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할아버지 빵 가게> 에서 소희는 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천연 효모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천연 효모를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빵이 부푸는 원리를 배울 수 있어요. 여러분도 소희와 함께 효모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 효모로 맛있는 빵을 구워본다면 얼마나 신기한 경험일까요?
[천연 효모 만들기]
소희는 신중하게 선반에서 그 병을 내렸다. 그리고 주방 한가운데에 있는 작업대 위에 병을 올려놓고 조심스럽게 뚜껑을 열었다. 딸기의 상큼한 향기가 살짝 새어 나왔다. 곧바로 뚜껑을 닫고 병 안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병 속에는 평범한 물과 딸기가 들어 있을 뿐이었다. 물속에 떠 있는 딸기는 빨갛고 윤이 났다. 뻐끔뻐끔하며 물놀이를 즐기는 것 같았는데, 왠지 살아 있는 것처럼 아주 귀엽게 느껴졌다. 소희는 이대로 언제까지라도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54p
사랑의 효모좋은 효모로 건강한 빵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우리를 좋은 사람으로 자라나게 도와주는 효모는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 반려동물 등 곁에서 사랑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최고의 효모라고 생각합니다. 소희도 할아버지와 할머니,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의 효모 덕분에 잘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사이토 에미
일본 도쿄 출생. 《4학년 1반 이시카와 일가 시리즈》로 아동문학작가로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 《무너진 교실》, 《엄마와 나의 소중한 보물》, 《따로 또 같이》, 《내가 두 명》, 《전학》 등이 있다. 현재는 일본 아동문학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 빵이 식지 않을 거리
2. 새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
3. 봉쥬르 베이커리
4. 임시 휴업
5. 딸기 천연 효모 만들기
6. 설마? 요정!
7. 빵이 기운 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