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경성 새점 탐정  이미지

경성 새점 탐정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푸른책들 | 3-4학년 | 2016.03.30
  • 정가
  • 12,800원
  • 판매가
  • 11,520원 (10% 할인)
  • S포인트
  • 576P (5% 적립)
  • 상세정보
  • 13x19 | 0.299Kg | 176p
  • ISBN
  • 978895798516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상상도서관 시리즈 4권.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일제 강점기와 탐정과 기억상실이라는 세 가지 소재의 조화를 탁월하게 이루어 낸 추리동화이다.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발길 닿는 대로 걸을 뿐인 소녀의 머릿속으로 “너는 살인자다!”라는 비난이 흘러들어 오며 시작하는 도입부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윽고 우연히 만난 새점 할머니를 따라 천장 가득 새장이 걸려 있는 기묘한 판잣집에 들어서면서 소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발을 들여놓는다.

새점 할머니로부터 새가 뽑은 점괘 쪽지를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비법을 배워 경성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제 사건들을 척척 풀어 나가는 소녀에게는 이내 ‘새점 탐정’이라는 별명이 생긴다. 그러나 백 점 만점의 새점을 치는 소녀의 주위로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일본 순사와 독립군까지 얽혀들며 새점 탐정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추락하는데….

새점을 둘러싸고 연달아 일어나는 사건들은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오감을 자극하고 이야기 진행의 보폭이 크고 흥미롭다’는 심사평에 걸맞게 독자가 숨을 고를 틈조차 주지 않는다. 해마다 등장하는 수많은 탐정물 사이에서 특별함을 찾지 못해 깊이 아쉬웠던 독자라면, 국내 최초 등장하는 ‘새점 탐정’의 활약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상상도서관은 무한한 상상력을 열어 주는 책들이 가득한 우리들의 도서관입니다.
누구나 언제든 놀러 와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어요.

★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 국내 최초 새점 탐정의 등장, 백 점 만점 추리의 비밀은?
-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 장편동화 『경성 새점 탐정』 출간!

만화와 소설 그리고 영화에 이르기까지 ‘추리’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오랜 세월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르도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이 되면 전체 서점의 추리 관련 서적 판매량이 30% 가량 치솟는다 하니, 한국인의 추리 장르 사랑은 한결같아 보인다.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하고 매우 복잡한 퍼즐처럼 녹록지 않은 범행 트릭을 파헤치는 추리 장르에 대한 관심은 우리 아이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정체불명의 약을 먹고 초등학생이 된 고등학생 탐정이나, 명탐정이었던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이야기들이 세대를 초월하는 ‘애니메이션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추리 장르를 향한 아이들의 마르지 않는 관심과 사랑이 있었다.
이처럼 ‘믿고 보는’ 추리 장르에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더해 보자. 여기에 명민한 추리를 해 나가는 탐정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열네 살 소녀라는 설정까지 더한다면 어떨까.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 장편동화 『경성 새점 탐정』은 일제 강점기와 탐정과 기억상실이라는 세 가지 소재의 조화를 탁월하게 이루어 낸 추리동화이다.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발길 닿는 대로 걸을 뿐인 소녀의 머릿속으로 “너는 살인자다!”라는 비난이 흘러들어 오며 시작하는 도입부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윽고 우연히 만난 새점 할머니를 따라 천장 가득 새장이 걸려 있는 기묘한 판잣집에 들어서면서 소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발을 들여놓는다. 새점 할머니로부터 새가 뽑은 점괘 쪽지를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비법을 배워 경성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제 사건들을 척척 풀어 나가는 소녀에게는 이내 ‘새점 탐정’이라는 별명이 생긴다. 그러나 백 점 만점의 새점을 치는 소녀의 주위로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일본 순사와 독립군까지 얽혀들며 새점 탐정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추락한다.
새점을 둘러싸고 연달아 일어나는 사건들은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오감을 자극하고 이야기 진행의 보폭이 크고 흥미롭다’는 심사평에 걸맞게 독자가 숨을 고를 틈조차 주지 않는다. 해마다 등장하는 수많은 탐정들 사이에서 특별함을 찾지 못해 깊이 아쉬웠던 독자라면, 국내 최초 등장하는 ‘새점 탐정’의 활약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 경성 +새점 +탐정이 만나 동화의 새 지평을 열다!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탐정이 있다. 푹신한 의자에 앉아 의뢰가 들어온 사건의 개요만 듣고도 사건을 해결하는 안락의자 탐정이 있는가 하면 2인 1조로 팀을 이루며 추리의 ‘합(合)’을 보여 주는 탐정 콤비가 있고, 그런가 하면 누군가의 요청으로 기업이나 개인의 사생활을 염탐하는 그림자 탐정도 있다.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경성 새점 탐정』은 추리 장르 아래 존재하는 수많은 탐정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새점 탐정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다. 삼일 만세 운동으로 일본의 탄압이 더욱 거세졌던 1919년, 무시무시한 분위기가 감돌던 경성에 탐정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소녀 하나가 나타난다. 고집스럽게 튀어나온 이마에 왕방울만 한 눈 그리고 새하얀 피부를 가진 앳된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는 선뜻 답하지 못하지만 일본 순사가 묻는 사건의 범인에 대해서는 막힘없이 답한다. 그리고 그 답은 귀여운 한 마리의 새가 뽑은 종이쪽지에 적혀 있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도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로부터 단서를 얻어 어른들도 풀지 못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새점 탐정의 등장은 어수선하던 경성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그리고 해결 못한 미제 사건들로 발을 동동 구르던 경성 순사들은 백발백중 새점 추리를 선보이는 소녀의 힘을 인정하고 정식 수사 자문 위원으로 임명하기에 이른다. 뛰어난 관찰력과 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단숨에 경성의 유명 인사가 된 새점 탐정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작품의 절정은 추리 장르만의 짜릿한 전율이 동화에서도 가능함을 증명한다.
추리작가협회 부회장이자 치과의사로 경기북부경찰청 골격수사연구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하며 변사체의 치아를 감식하고 있는 김재성 작가의 첫 번째 추리동화 『경성 새점 탐정』은 기억을 잃은 소녀의 눈으로 일제 강점기의 경성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내는 동시에,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의 세밀한 관찰을 통한 추리를 선보이며 추리동화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 준다.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복선들은 모든 비밀이 베일을 벗기까지 쉬지 않고 반전에 반전을 선사하며 독자로 하여금 비로소 추리가 완성되었을 때의 큰 쾌감을 느끼게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리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린 푸른문학상 수상 장편동화 『경성 새점 탐정』은 피상적인 교훈을 전달하거나 요즘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묘사할 뿐이라는 동화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좋은 동화가 되어 줄 것이다.




“뽑았다, 점괘를 뽑았어!”
둘러선 사람들 중 한 명이 소리쳤다.
초롱이는 검은 줄무늬가 난 연분홍 부리로 작은 쪽지를 뽑아 들고 총각에게 달려갔다. 그러고는 쪽지를 총각 손바닥에 떨어뜨렸다. 할머니가 복채로 받은 엽전을 손바닥에 굴렸다.
총각은 꼭꼭 접은 점괘 쪽지를 허겁지겁 펼쳐 보았다. 굵고 네모난 손가락이 가볍게 떨렸다.
“춘삼월에 동쪽에서 귀인이 나타난다?”

새점 할머니가 작은 판잣집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집 안에서 퀴퀴한 새똥 냄새가 파도처럼 밀려 나왔다. 컴컴한 어둠 속에서 새 우는 소리와 날개 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할머니가 성냥을 그어 호롱불을 밝혔다. 그러자 판잣집 천장 가득히 걸린 새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새장 그림자가 벽에 어른거렸다.
“어서 들어오너라.”

  작가 소개

저자 : 김재성
추리 작가, 아동문학가, 치과 의사. 경찰청 과학수사대 자문 위원으로 활약하며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면서 추리소설과 동화를 쓰고 있다. 2009년 추리작가협회 등단, 2014년 소천 아동 문학상 신인상 수상, 2015년 푸른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불멸의 탐정 셜록 홈즈』,『경성 좀비 탐정록』,『경성 새점 탐정』『,천상열차분야지도』『, 드래곤 덴티스트』,『치과 의사가 쓴 치과 동화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1. 잃어버린 나
2. 새점 치는 할머니
3. 새들의 집
4. 새점을 배우다
5. 할머니의 새점
6. 첫 번째 새점
7. 명성 다방
8. 수상한 남자
9. 할머니의 죽음
10. 사건의 전말
11. 할머니의 유언
12. 해주 곰탕집
13. 경시청 자문 위원
14. 포롱이의 죽음
15. 잃어버린 엽전
16. 독립군 사냥꾼
17. 나를 찾는 새점
18. 엄마 까마귀, 만세 까마귀

작가의 말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