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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권이 들려주는 참 쉬운 곤충 이야기
철수와영희 | 3-4학년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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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구 동물의 80%가 곤충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곤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곤충의 기원과 생김새, 종류, 생활에 대해 170여 종의 곤충들을 예로 들어 소개하며, 저자가 직접 찍은 220여 장의 생생한 사진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곤충에 대해 하나하나 정의 내리기를 하다보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나만의 방식으로 곤충의 종류를 구별하는 기준들이 생기게 된다. 나아가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온 절지동물인 갑각류가 조상이며 최초로 하늘을 난 곤충의 역사와 생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저자는 어린이들이 꼭 곤충 친구들을 사귀어보길 권하며, 파브르처럼 자연을 관찰해야 자연 관찰이 학습이 아닌 놀이가 되고, 동식물이 관찰 대상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곤충을 사귀면 곤충을 포함한 주변의 동식물을 자연 공동체의 동반자이자 친구로 여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파브르처럼 곤충 친구를 사귀어 봐

곤충은 어디에서 왔을까? 곤충이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동물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곤충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지구에는 곤충이 얼마나 존재할까?
지구 동물의 80%가 곤충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곤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곤충의 기원과 생김새, 종류, 생활에 대해 170여 종의 곤충들을 예로 들어 소개하며, 저자가 직접 찍은 220여 장의 생생한 사진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곤충에 대해 하나하나 정의 내리기를 하다보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나만의 방식으로 곤충의 종류를 구별하는 기준들이 생기게 된다. 나아가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온 절지동물인 갑각류가 조상이며 최초로 하늘을 난 곤충의 역사와 생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저자는 어린이들이 꼭 곤충 친구들을 사귀어보길 권하며, 파브르처럼 자연을 관찰해야 자연 관찰이 학습이 아닌 놀이가 되고, 동식물이 관찰 대상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곤충을 사귀면 곤충을 포함한 주변의 동식물을 자연 공동체의 동반자이자 친구로 여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작은 곤충들을 통해 배우는 자연의 소중함

작은 곤충들의 삶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얻는 혜택을 깨닫고 자연을 잘 보호하고 가꿔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곤충들의 생존 전략은 흥미롭다. 섬서구메뚜기나 방아깨비는 주변 색깔에 따라 갈색이나 초록색을 선택하고, 대벌레는 나뭇가지, 버들나방은 낙엽이랑 닮아서 천적을 피한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새똥을 닮았다가 더 자라면 뱀을 닮은 애벌레로 변한다.
한편 곤충의 자연스런 행동 결과로 자연이 가꾸어지고 생태계가 안전하게 순환한다는 사실을 꽃가루받이를 통해 농사를 돕는 벌, 나비, 꽃무지 등과 물에서 썩어가는 부식물을 먹어 물을 맑게 하는 날도래와 강도래 등을 통해 알게 된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곤충, 넌 누구니?’에서는 곤충의 기원과 그 조상 및 친척들에 대해 소개한다. 2장 ‘종류가 참 많구나!’에서는 곤충의 여러 무리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3장 ‘번식밖에 관심 없어!’에서는 어른벌레의 최고 관심사인 번식에 관해, 4장 ‘어떻게든 살아남자!’에서는 천적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려는 곤충의 기발한 생존 전략을, 5장 ‘우리는 곤충 없이 살 수 없어’에서는 곤충이 인간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준다.




곤충의 생김새와 종류를 알고자 하는 것은 ‘곤충 분류학’, 곤충의 생활을 알고자 하는 것은 ‘곤충 생태학’이라고 해. 말은 어렵지만 사실은 단순한 거야. 어떻게 생긴 곤충이 어떻게 사는지 알려고 탐구하는 거지.
이 책을 읽고 생각을 해 보고, 곤충이라는 굵은 줄기에서 잠자리, 딱정벌레, 매미, 메뚜기 같은 여러 가지가 뻗어 나가는 큰 나무를 머릿속에 그리게 되고, 그 가지 끝에 놓인 종들의 삶을 알게 되길 바랄게. - 본문에서

참으로 돋보이는 것은 날개야. 새가 나타나기 1억 5,000만 년 전이었으니 당시에 하늘을 날 수 있었던 동물은 곤충뿐이었지. 처음부터 곤충에게 날개가 있었던 것은 아니야. 세월이 흐르며 식물이 크게 자라자 폴짝폴짝 뛰어 식물 사이를 옮겨 다니던 곤충이 옛날 바다 생활의 흔적으로 남아 있던 아가미를 날개로 변화시키며 날기 시작했어. - 본문에서

곤충은 일생에서 애벌레로 사는 기간이 제일 길어. 가장 왕성하게 먹고 똥도 많이 싸지. 또 천적들에게 잡아먹히기도 해. 그러니 먹고 먹히며 생태계의 에너지 순환에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곤충의 애벌레들이야. - 본문에서

파브르가 곤충의 흥미로운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 주려 한 것은 자연에서 곤충의 역할과 소중함이었어. 소똥구리가 똥을 굴리는 신기한 행동보다는 쇠똥을 분해해 거름이 되게 한다는 것, 사냥하는 벌들의 기발한 재주보다는 사냥을 통해 생물의 밀도를 조절한다는 것을 말해 주려 한 거지. 자연이 인류에게 주는 혜택이 참 많은데 그것을 ‘생태계 서비스’라고 해. 곤충도 자연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어. - 본문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영권
자연과학 도서 전문 출판사 ‘자연과생태’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라면 곤충과 사귀어 보길 권합니다. 곤충의 종류가 무척 많고 제각각 신기한 습성을 지녀서 궁금증이 쉴 새 없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곤충을 포함한 주변의 동식물을 우리의 삶을 이롭게 하는 환경 요소가 아니라 자연 공동체의 동반자이자 친구로 여기길 바랍니다. 쓴 책으로는 《곤충들아. 고마워!》, 《벌레만도 못하다고?》, 《곤충 개념 도감》 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_나만의 곤충 사전을 만들어 보자

1장. 곤충, 넌 누구니?
뼈를 드러낸 무척추동물이야
몸이 로봇 같은 절지동물이야
허물을 벗어야 자라는 운명이야
조상은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온 절지동물인 갑각류야
최초로 하늘을 날았어
날개 모양과 비행 방식으로 나누어
날개를 접어 몸집을 줄일 수 있어
탈바꿈하며 환경에 적응해
주위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해
애벌레로 사는 기간이 제일 길어

2장. 종류가 참 많구나!
나만의 방법으로 곤충을 알아보자
다리와 날개에 답이 있어!
곤충 무리의 가지 치기
날개를 접지 못하는 잠자리 무리와 하루살이 무리
날개가 곧고 뒷다리 힘이 센 메뚜기 무리
주둥이가 뾰족한 노린재 무리
앞날개가 딱딱하게 변한 딱정벌레 무리
넓은 날개에 털이 있는 나비 무리
뒷날개가 사라진 파리 무리
허리가 잘록한 벌 무리

3장. 번식밖에 관심 없어!
번식에만 관심 있는 어른벌레
짝 찾기 신호
짝짓기와 산란 경쟁
잠자리 무리 수컷의 텃세 부리기와 암컷 지키기
암컷을 못 믿는 나비 무리의 수컷
암컷의 육아 본능
더불어 살기와 빌붙어 살기
협력하는 공동생활

4장. 어떻게든 살아남자!
숨거나 도망치기
감쪽같은 위장색, 겁을 주는 경고색
흉내 내기
이래도 먹을래? 지저분해 보이기
죽은 척하기
작은 것을 내주고 목숨만은 건지자
설마 나는 아니겠지, 무리 짓기
가끔은 허풍이 먹힐 때도 있지

5장. 우리는 곤충 없이 살 수 없어
농사를 돕는 곤충
숲 속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는 곤충
물을 맑게 하는 곤충
곤충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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