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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에 핀 제비꽃 2
디앤씨북스(D&CBooks) | 부모님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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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에셀먼드가 말없이 떠났던 3년 사이, 기만의 상처를 안은 소녀는 여인으로 성장한다. 그때 나타난 야수와도 같은 이국의 전사 이자카가 비올렛을 '나의 것'이라 주장하는 가운데 우승자의 소원 성취를 보장하는 무투 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자카가 우승해 그녀를 쟁취하겠노라 선언하자 에셀먼드는 필사적으로 그를 막으려 하는데….

  출판사 리뷰

증오로 피어난 꽃, 그리고 그녀를 탐하는 두 남자.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검을 부딪히다.


에셀먼드가 말없이 떠났던 3년 사이,
기만의 상처를 안은 소녀는 여인으로 성장한다.
그때 나타난 야수와도 같은 이국의 전사 이자카가
비올렛을 ‘나의 것’이라 주장하는 가운데
우승자의 소원 성취를 보장하는 무투 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자카가 우승해 그녀를 쟁취하겠노라 선언하자
에셀먼드는 필사적으로 그를 막으려 하는데…….

“그렇게 나를 잡아 두고 싶었다면 왜 떠났던 건가요!”

억누를 수 없는 마음, 애증의 경계에서 흐드러지다
잔혹과 매혹이 공존하는 운명의 로맨스 판타지!


세상을 격동시키는 순도 깊은 갈망의 로맨스

연재 당시 매일 2만명의 독자가 손꼽아 기다렸던 그 소설! 『후원에 핀 제비꽃』은 업데이트를 기다릴 만한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성녀로 각성한 천민 소녀와 그녀를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는 얼음과도 같은 기사의 만남과 엇갈림은 가슴을 아릿하게 만든다. 귀족들에게 멸시받던 상처투성이 여린 소녀 비올렛이 사랑을 아는 여인이 되기까지, 그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까지 독자는 비올렛의 잔혹한 운명과 거룩한 행방에 같이 울고 웃게 된다. 처음에는 무자비하고 싸늘한 줄로만 알았던 기사 에셀먼드가 언뜻언뜻 숨겨 왔던 그녀에 대한 감정을 드러낼 때마다 심장이 덜컹거리는 것은 기본이다. 눈에 띄게 표현하지 않는 대신 미처 알지 못했던 뒷면에서 자신을 위해 행동하는 에셀먼드를 알게 될 때마다 점차 가져서는 안 되는 그를 탐하지 않을 수 없는 비올렛. 그녀의 갈망은 더없이 애절하게 마음을 울린다. 더욱이 이 작품만의 치밀하고 절묘한 구성미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한층 더 빛낸다. 마음을 숨겨야 하는 각자의 사정에 의해, 또한 그들을 휘두르려 하는 잔인한 권력자들에 의해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고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게 된 순간,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는 그들의 역사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나라를 지배하는 왕과 신앙을 이끄는 교황의 대리인께 다시 한 번 요구 드립니다. 신 앞에서 맹세했던 약속을 이행하여 주십시오.”
그의 푸른 눈은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
그 누가 저 남자의 피가 철로 이루어졌다 하겠는가. 그 누가 저 남자를 차가운 얼음과 같다 하겠는가. 무릎을 꿇은 남자의 두 눈에 서린 것은 붉은 피로 이루어진 뜨거운 불꽃과도 같은 갈망이었다.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성혜림
책을 읽을 때 등장인물에 굉장히 이입해서 보는 편입니다. 등장인물의 삶이 비극으로 끝나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인물의 행복한 결말을 상상하게 되고 그를 글로 옮겨 보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저만의 온전한 세계가 담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으로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후원에 핀 제비꽃』은 어쩌면 여러분에게 불친절하고 괴로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완벽하지 못한 사람들이 개인의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사건들을 만났을 때, 과연 그들은 어떤 성장을 이루어 내고 또 그 성장을 통해 잔혹한 세상을 어떻게 바꿔 나가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제 소중한 보물이 있는 후원으로 초대하겠습니다.

  목차

-2부 피어오르는 꽃봉오리-
1. 귀환
2. 이국의 칸
3. 전사들의 증명
4. 가장 고귀한 이가 가장 비천한 자에게
외전. 별궁의 붉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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