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구에 첫 발을 내디딘 외계인 고르키가 평화로운 지구 생활 속에서 연락두절이 된 동료를 찾음과 동시에 지구인을 관찰하던 중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과 지구인들과 나누는 우정과 따뜻한 마음들을 그리고 있다. 외계인 고르키가 지구인들을 관찰하고 알아가면서 묘사한 지구인들의 모습은 돈 버는 일에만 매달리고, 늘 휴대폰을 달고 살며 여유 없이 바쁘고, 게임에 빠져 있고, 서로 다투고 남의 것을 탐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묘사들을 통해 현대 우리의 모습을 꼬집으며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잡지 편집 회의에서 졸다가 졸지에 지구 발령을 받게 된 외계인 고르키. 모두 가기를 꺼리는 지구에서 고르키가 할 일은 행방불명된 동료 Y9를 찾고 지구를 조사하는 일이다. 하지만 고르키는 변신한 오이의 모습으로 지구인에게 잡혀 위기를 맞게 되는데…. 고르키는 무사히 탈출하여 동료 Y9를 찾고 고르키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얼떨결에 지구로 가게 된 외계인 고르키의 좌충우돌 지구 체험기
“어…… 그럼요. 문제없죠. 네? 어디요? 제가요? 제가 왜 하필 지구에…….”
잡지 편집 회의에서 졸다가 졸지에 지구 발령을 받게 된 외계인 고르키.
모두 가기를 꺼리는 지구에서 고르키가 할 일은
행방불명된 동료 Y9를 찾고 지구를 조사하는 일!
하지만 고르키는 변신한 오이의 모습으로 지구인에게 잡혀 위기를 맞게 되는데…….
고르키는 무사히 탈출하여 동료 Y9를 찾고 고르키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얼떨결에 지구로 발령을 받게 된 운 나쁜 고르키, 실제 이름 Y3의 모습은 이러하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뇌, 열어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머리 뚜껑, 머리에 달린 무선 안테나, 별 먼지가 나오는 코, 망원 렌즈 눈, 쭉쭉 늘일 수 있는 팔에, 날아다닐 수 있는 신발을 신고, 뭐든 분해해 버릴 수 있는 레이저 총과 다른 사물로 변형시킬 수 있는 변환기를 달고 있다. 지구인들이 흔히 상상하는 커다랗고 거울 같은 눈을 한 녹색 외계인과는 거리가 멀지만, 똑같이 낯설고도 기괴한 고르키는 지구로부터 5광년 떨어진 고르키 행성에서 ‘빅뱅’ 뉴스 잡지사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고르키는 여러 행성을 취재해 왔지만, 지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지구에 대한 외계인들의 평가는 이러했다. 개발이 덜되고, 다소 위험의 소지가 있으며, 그다지 배울 것이 없다. 이러한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외계인들의 관심 밖이고, 심지어는 모두 가기를 꺼리는 지구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고르키.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행방불명된 동료 Y9를 찾고, 뉴스의 자료로 쓰기 위한 지구인들의 생활습관과 지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찾으라는 것! 더욱이 행방불명된 동료 Y9는 늘 잘난 척하는 허풍선이로 그와는 성격이 잘 맞지 않았다.
고르키의 지구 생활은 처음 얼마간은 아주 평화로웠다. 착한 지구인 브뢰젤만 가족을 만나 그 집에 머물면서 그들이 가르쳐주는 청소, 커튼 달기, 고장 난 기계 고치기, 엄마 발에 패티큐어 칠하기에 이르는 온갖 집안일을 대신하며 지구인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물론 열심히는 아니지만 동료 Y9를 찾기 위해 그에게 연락을 해 보면서…….
<외계인 고르키>는 지구에 첫 발을 내디딘 고르키가 이렇게 평화로운 지구 생활 속에서 연락두절이 된 동료를 찾음과 동시에 지구인을 관찰하던 중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과 지구인들과 나누는 우정과 따뜻한 마음들을 그리고 있다.
또한 외계인 고르키가 지구인들을 관찰하고 알아가면서 묘사한 지구인들의 모습은 돈 버는 일에만 매달리고, 늘 휴대폰을 달고 살며 여유 없이 바쁘고, 게임에 빠져 있고, 서로 다투고 남의 것을 탐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묘사들을 통해 현대 우리의 모습을 꼬집으며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에르하르트 디틀
1953년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고 미술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아동, 청소년 대상의 책이나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주로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30여편의 작품을 출간했다. 그는 <우리 동네 큰일이 났어요>로 노르트하인-베스트팔렌주 문화부 장관 아동문학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