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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농사꾼
자연과 함께 키우는 농사 이야기
형설아이 | 3-4학년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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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형설아이 창작동화 시리즈. 자연과 함께 키우는 농사 이야기다. 벌레 농사꾼인 무당벌레, 거미와 함께 자연 농법으로 열심히 농사짓는 민우네를 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생각해 보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벌레 농사꾼》
구멍송송 못생긴 채소가 맛있어~!
벌레 농사꾼인 무당벌레, 거미와 함께
자연 농법으로 열심히 농사짓는 민우네를 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생각해 보세요.

환경을 지키는 착한 지식

농업은 우리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먹을거리 중 하나인 농산물을 키워냅니다. 매일 먹는 밥을 비롯해 여러 가지 맛있는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농업 덕분입니다. 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이라고 한 까닭도 그 때문이지요.
농업은 농산물을 키워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과 함께 자연환경을 보호해 주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논은 빗물을 가두어 홍수를 조절해 줍니다. 또한 밭에 심은 여러 가지 작물은 빗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토양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또 농약에 익숙해진 병해충을 죽이기 위해 더 많은 농약을 뿌리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땅에서 자란 농산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자연이 죽어가는 것에 대한 반성으로 여러 가지 자연 농법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민우네가 하는 자연 농법도 농업의 환경보호 기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농사법입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기 위해 직접 발효 녹즙과 발효 퇴비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슬기로운 농사법은 더욱더 맛있고 건강한 농산물을 길러냅니다. 친환경 농사로 건강한 밥상이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무당벌레와 거미는 작은 농사꾼
무당벌레는 나쁜 벌레가 아니라 채소의 즙을 빨아 먹어 해를 입히는 진딧물이라는 해충을 잡아먹는 좋은 곤충입니다. 농약을 뿌리면 나쁜 벌레와 좋은 벌레가 모두 죽지만 농약을 뿌리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무당벌레나 거미 같은 좋은 벌레가 모여들어 나쁜 벌레를 잡아먹으면서 벌레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좋은 벌레와 나쁜 벌레의 숫자가 적당히 균형을 이루게 되면 나쁜 벌레가 갑자기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심은 채소나 과일이 잘 자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작은 벌레 농사꾼들이 보여주는 자연의 신비로움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희운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여성지 기자를 거쳐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며 《마더 테레사와 함께한 날들》, 《다섯 번의 기회》, 《자연농법》 등을 번역했습니다. 어린이 책으로는 《꿈꾸는 다이어리》를 썼으며, 《하얀 늑대》, 《푸른 사슴》 등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목차

아빠, 안녕 · 8
마지막 겨울 · 35
서울에서 온 편지 · 60
살구나무집 아저씨 · 82
사슴벌레 싸움 · 97
벌레 먹은 채소 · 112
작은 농사꾼들 · 134
숲에서 온 보물 · 154
엄마의 항아리 · 172
서울손님 · 189
주인 없는 가게 · 208
환경을 지키는 착한 지식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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