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봄나무 ‘어디에서 왔을까?’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채소의 식물학》 출간!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보는 배추나 고추, 양파에 숨은 과학을 아나요? 봄나무에서 우리 몸과 함께하는 자연 관찰 도감 ‘어디에서 왔을까?’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나왔다. ‘어디에서 왔을까?’ 시리즈는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는 다양한 먹거리의 한살이를 세밀한 그림으로 보여 주는 생태 그림책이다. 《과일의 비밀》을 시작으로 《곡식의 지혜》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된 《채소의 식물학》은 여러 가지 채소들이 모양과 구조, 오랜 시간 동안 변화해 온 과정과 맵거나 쓴 맛을 내는 이유 등을 두루 살펴보면서 채소에 숨은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식탁에 오르는 채소들도 모두 식물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 배추나 고추, 양파, 감자, 당근 등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누구나 식물 박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채소의 식물학》에서는 채소에 관한 과학 이야기 외에도 세계 지도에 펼쳐진 채소들의 고향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고, 각종 채소가 우리나라에 유입된 경로와 시기, 역사적 사건까지 도표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채소들을 조리하는 방법을 함께 소개하면서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채소에 호기심을 갖고 들여다보게 한다. 《채소의 식물학》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채소와 그 속에 숨은 과학까지 알록달록한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재미있게 알려 주는 알찬 생태 그림책이다.
‘어디에서 왔을까? (전 5권)’ 시리즈 소개 ‘어디에서 왔을까?’ 시리즈는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밥상에 놓인 밥과 반찬은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권할 만한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책이다.
1권 《과일의 비밀》: 다양한 과일의 한살이 과정을 들려준다. 열매를 맺는 꽃과 잎사귀, 씨앗의 겉과 속, 열매의 구조와 씨앗을 운반하는 동물들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권 《곡식의 지혜》: 쌀과 밀, 보리, 조 피 같은 곡식의 한살이와 원산지, 재배 시기, 이용 방법 등 곡식의 생태를 살펴본다.
3권 《채소의 식물학》: 비슷한 듯 서로 다른 채소들을 비교해 보여 주고, 야채들이 처음 생산된 곳은 어디인지 알아본다.
4권 《식탁 위 뼈 탐험(가제)》: 육지와 바다에 사는 생물들의 독특한 뼈를 탐구한다.
5권 《여러 가지 먹거리의 진화(가제)》: 조개와 새우, 게, 번데기, 버섯, 식용 꽃까지 식탁 위에 오른 다양한 먹거리의 진화 과정을 보여 준다.
토마토, 파인애플, 양파, 감자 당근……
우리가 먹고 있는 다양한 채소는 어디에서 왔을까?
채소에 숨은 놀라운 과학을 살펴봐요 《채소의 식물학》은 먼저 여러 가지 채소의 원산지를 쭉 훑어본다. 그런 다음 같은 종류의 채소의 꽃을 비교해 보고 열매와 씨앗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식물의 잎, 줄기, 뿌리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먹는 식물이 어느 부분인지 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독특한 채소를 보고 어떻게 먹는지도 함께 배울 수 있다.
1. 꽃: 채소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 비슷한 종류의 채소에는 서로 닮은 꽃이 피는데, 이것은 같은 ‘과’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과의 채소 꽃을 관찰해 보자. 또 파인애플의 꽃은 어떻게 피는지도 함께 알아보자.
2. 열매: 토마토와 감자는 무슨 관계일까? 푸르고 쌉싸래한 여주는 언제 먹는 것일까? 남미대륙은 물론 아시아 음식에 빠지지 않는 고추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다양한 열매의 특징과 모양을 살펴보자.
3. 씨앗: 콩은 열매이자 씨앗이기도 하다. 콩이 자라면 콩나물이 되고, 녹두가 자라면 숙주가 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또 지금은 사라진 바나나 씨앗의 흔적을 관찰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씨앗의 형태를 알아본다.
4. 잎: 식물의 잎 부분인 채소를 알아본다. 파와 양파, 쪽파를 비롯해 쌈 채소와 대두까지 다양한 잎채소를 배운다.
5. 감자: 우리가 즐겨 먹는 감자의 한살이를 살펴본다. 씨감자가 줄기를 뻗고 줄기에서 다시 감자가 나오기까지. 고구마와 야콘 등 줄기채소의 종류와 특징을 배운다.
6. 품종: 다 같은 오이인데 왜 나라마다 지역마다 생김새가 다를까? 여기에서는 하나의 품종이 다른 여러 가지 모양으로 갈라지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배운다. 양배추의 조상은 누구인지, 양배추에서는 또 어떤 식물이 생겨났는지 채소가 개량되어 온 흔적을 살핀다.
7. 문화: 전 세계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가지이지만 모양은 제각각이다. 수박도 호박도 모두 마찬가지다. 각 나라 사람들의 식습관과 조리법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그런 문화의 차이가 채소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본다. 또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많이 먹는 무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조리법을 함께 배운다.
채소라면 고개를 돌리던 아이들도 이 책을 구석구석 살펴본다면 식탁 위에 올라온 채소를 한 번 더 보고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안 보이던 것들도 하나씩 눈에 들어오면서 채소를 점점 친근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을까?
초등 과학 교과서 심의위원인 유영한 교수님이 추천하는 책! 《채소의 식물학》의 감수를 맡은 유영한 교수는 평소 다양한 식물을 연구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교육부 초등 과학 교과서 심의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채소의 식물학》을 씨앗 하나에서 품종의 학명까지 꼼꼼하게 따져 가며 감수를 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다 친근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용어를 하나하나 선별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것으로 품종의 이름을 다듬는 과정은 이 책을 한층 더 친절한 것으로 만들어 주었다.
세밀한 그림과 과학 지식, 그리고 채소의 유입 시기, 경로와 함께 배우는 역사적 사실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이 꼭 봐야 할 수준 높은 생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