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 1권.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재산을 몽땅 팔아 한양으로 올라간 시골 부자의 이야기다. 전라도 남원골에 돈 꽤나 가진 부자가 있었다. 죽기 전에 벼슬을 한번 해 보고 싶은 부자는 천석지기 땅을 팔아 벼슬을 사고판다는 한양의 김 정승을 찾아갔다. 부자는 묵직한 돈다발을 김 정승 앞에 내놓고 작은 고을을 다스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고는 벼슬을 기다리며 김 정승의 사랑방에서 먹고 놀고 하며 지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돈을 많이 갖다 바친 사람은 금방 벼슬을 받아 나가는데, 적게 갖다 바친 사람은 세월아 네월아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었다. 부자는 장기를 두며 일 년을 기다렸지만 김 정승은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었다. 기다리다 못한 부자는 김 정승을 찾아가는데….
출판사 리뷰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고,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어요옛이야기를 읽으면 이야기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을 만날 수 있어요. 어려운 일을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을 만나기도 하고,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도 하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옛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꼭 간직해야 할 수많은 가르침이 담겨 있어요.
읽으면 뚝딱 용기가 생기고, 뚝딱뚝딱 재치를 배우기도 합니다. 쑥쑥 우정이 깊어지고, 쑥쑥쑥 정직한 마음과 믿음이 자라나기도 하지요. 무엇보다도 옛이야기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고,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훌렁 쓰고 훌러덩 벗는 요술 망태기》는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재산을 몽땅 팔아 한양으로 올라간 시골 부자의 이야기입니다.
부자의 소원은 뭘까요? 한양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소원은 이루었을까요?
여러분이 시골 부자가 되어 함께 떠나 보세요. 아마 돌아오는 길에는 여러분 마음속에 재치가 쌓이고 웃음이 피어나고 욕심을 부린 자신을 반성하게 될 거예요.
들을 때마다 새롭고 또 들어도 재미있는 우리 옛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작가 소개
저자 : 박혜선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2003년 푸른문학상에 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습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동시 ‘아버지의 가방’이 중등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동화책 <저를 찾지 마세요>, 그림책 <신발이 열리는 나무>, <내가 엄마 할 거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