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그룹(전 동양강철) 회장 박도봉과 문학과 역사, 철학을 아우르며 어지러운 세상에 일침을 날려온 실천하는 인문주의자 김종록이 만났다. 박도봉 회장은 모두가 기피하는 3D 제조업으로 1조 매출 흑자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이 책은 베이비붐 세대의 시골 흙수저 출신 창업가가 현대판 창업성공 신화를 쓰기까지의 과정을 인터뷰 형식을 통해 담담히 풀어내는 한편,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경영인과 인문학자가 고민하고 좌절하는 이 땅의 청장년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과 사회를 향한 변화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기업가와 인문학자의 색다르면서도 의미 깊은 만남이 만들어낸 이 책은 흔한 기업가의 창업성공 스토리를 넘어, 한 인간의 치열한 도전과 성공담에 어린 사람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다. 진심으로 미래 세대를 걱정하고 동년배 중년들의 고민을 대변하며 나와 너, 기업과 사람, 부와 행복이 함께 가는 새로운 길을 묻는다.
출판사 리뷰
“남들 다 가는 길에는 돈이 없다.
지금 당신 앞에 새 길은 없는가?”
알루코그룹(전 동양강철) CEO 박도봉과 실천하는 인문주의자 김종록의 평범한 ‘나’를 특별한 인생으로 이끄는 지혜와 기회. 어떻게 스스로 부를 만들어낼 것인가? 성공의 결실을 어디에 쓸 것인가? 자본을 능가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무일푼 기름밥 열처리공에서 1조 매출 흑자기업을 일구기까지, 그 어떤 특혜 없이 발밑부터 시작해 스스로 길을 낸 프런티어 기업인 박도봉과 어지러운 세상에 서슴없이 일침을 놓는 실천하는 인문주의자 김종록이 나와 너, 기업과 사람, 부와 행복이 함께 가는 새 길을 묻는다.
알루코그룹 CEO 박도봉과 실천하는 인문주의자 김종록의
평범한 ‘나’를 특별한 인생으로 이끄는 지혜와 기회
대한민국 최고의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그룹(전 동양강철) 회장 박도봉과 문학과 역사, 철학을 아우르며 어지러운 세상에 일침을 날려온 실천하는 인문주의자 김종록이 만났다. 박도봉 회장은 모두가 기피하는 3D 제조업으로 1조 매출 흑자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이 책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은 베이비붐 세대의 시골 흙수저 출신 창업가가 현대판 창업성공 신화를 쓰기까지의 과정을 인터뷰 형식을 통해 담담히 풀어내는 한편,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경영인과 인문학자가 고민하고 좌절하는 이 땅의 청장년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과 사회를 향한 변화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젊은 사람들을 볼 때면 막막합니다. 나부터라도 일자리를 더 만들고, 무언가 도움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지지리도 못난 내 이야기를 듣고 ‘아,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_박도봉
“‘태어날 때 가난한 건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 가난한 건 당신 잘못이다’는 식의 그럴듯한 노동 강요라면 흥미 없습니다. 건강한 시민의식과 지성을 마취시키는 내용 없는 위로 역시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_김종록
“머뭇거리지 마라. 현장으로 가라. 거기 답이 있다.”
무일푼 기름밥 열처리공에서 1조 매출 흑자기업을 일구기까지
박도봉 회장(1960년생)은 산업화 3세대에 해당하는 중견기업 창업자로, 베이비부머 세대인 그의 동년배 중에서 제조업 창업신화 1호로 꼽힌다. 정부로부터 금융 특혜를 받던 산업화 시기도 아니고, 국내에서는 버텨내기도 어렵다는 5대 취약 산업(열처리, 주물, 주조, 단조, 도금)으로 지금의 성공을 일궈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다수의 우리 시대 청춘들처럼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를 물고 나와 근근이 상업고등학교와 지방대를 다니며 상장회사 오너의 꿈을 키웠다.
* 첫 월급 11만 원, 창업자금 600만원
백수 시절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방 두 칸짜리 반지하 방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입구가 비좁아서 옷장과 최소한의 생필품만을 겨우 들여놨던 옹색한 집이었다. 요즘 대학생들처럼 차일피일 취업을 미루다 대학원을 다니고 있을 무렵, 처형이 다니던 ‘H열처리회사’에 원서를 넣고 쇳가루 날리는 산업현장에 뛰어들었다. 대졸 초임이 30만 원쯤 되었을 무렵 첫 월급 11만 원을 탔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어느 허름한 열처리 공장에서 2년 가까이 기름밥을 먹다가 다니던 공장 생활을 접고 1인 청년 창업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88올림픽이 열리던 1998년 말, 만 28세 때다. 아내가 패물을 전당포에 맡기고, 처형에게 빌린 300만 원을 합쳐 마련한 600만 원이 창업자금의 전부다.
* 대한민국 최초로 3D 열처리업체를 상장시키다
2002년, 창업한 지 14년 만에 대한민국 최초로 3D업종인 열처리 업체 ‘케이피티’를 코스닥에 등록시키며 꿈에 그리던 상장회사 오너가 됐다. 일찍이 기술개발(R&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자체 기술개발에 전력한
작가 소개
저자 : 김종록
성균관대 한국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동양사상과 역사담론을 탄탄한 서사구조에 담아내는 선 굵은 글쓰기를 해왔다. 강단 안팎의 여러 대가들에게 동서양 철학과 한국인의 혼을 훈습한 그는 스물아홉에 쓴 『소설 풍수』로 일약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로 바이칼과 알타이, 히말라야, 카일라스, 세도나 등을 장기간 여행하며 자연철학과 인류문명사에 한 점으로 남는 인간을 탐구해왔다. 유려하고 간결한 문장, 풍부한 교양과 현란한 사유, 특유의 직관력으로 그만의 고유한 작가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방대한 근현대사 사료를 파헤치고 서울 강남의 주식시장 등 치열한 현장에 뛰어들어 『달의 제국』을 썼다. 이로써 학창시절부터 품었던 슬픈 역사의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말한다. 망령든 제국주의와 ‘악마의 맷돌’ 자본주의를 관통하며 달려온 100여 년의 한국 근현대사를 제대로 볼 수 있어야 진정한 한국인이라고.
우리 국토와 한국 사상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작가는 문화 콘텐츠를 작품화하는 데 전력해왔다. 깊이 있는 인문 지식에 기반한 그의 작품세계는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언론사 문화전문객원기자와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문화 원형 탐사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1987년 《파수병 시절》로 제17회 삼성문학상을, 1988년 장편 《칼라빈카》로 제1회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스물아홉 살에 쓴 《소설 풍수》로 일약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 《달의 제국》, 한국문화의 원형을 찾아 발로 쓴 산문집 《바이칼》, 근대문화유산 답사기 《근대를 산책하다》 등을 썼다.
저자 : 박도봉
대한민국 최고의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그룹 회장. 대전상고와 목원대 상업교육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대학원 중소기업 노사지도학과를 다니다가 어느 날 홀연히 산업현장에 뛰어들었다. 쇳가루와 기름때 전 현장 노동자로 출발하여 특유의 영업력과 신기술 개발로 (주)케이피티를 설립하고 코스닥에 상장시킨 창조경제의 모델이기도 하다. 일찍이 기술개발(R&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자체 기술개발에 전력, 대기업 납품으로 존속하는 중소기업의 체질을 바꾸고 대기업과 상생하는 중소기업의 혁신모델을 만들었다.
IMF 외환위기로 법정관리 중인 동양강철을 2002년 인수해 재상장시키면서 ‘고래를 삼킨 새우의 신화’로 재계의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상장폐지된 기업이 재상장된 첫 사례다. 전 세계 경제의 세계화 추세를 미리 예측해 2007년에 이미 베트남에 진출, 현대알루미늄VINA 를 설립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무대에서 비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샤프, 소니, 필립스 등 전 세계 거의 모든 글로벌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기업인으로서 각종 장학사업을 비롯, 문화예술계와 체육계를 후원하며 다방면으로 사회공헌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2016년 한국언론문화진흥원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2014년 TV조선 경영대상, 2011년 매경이코노미 ‘대한민국 100대 CEO’, 2010년 대전MBC 지역경제발전 부문 한빛대상, 2010년 대한경영학회 최고경영자대상, 2006년 지식경제부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모두가 기피하는 3D 제조업으로 오늘날 8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연매출 1조 원대의 흑자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자 창조경제의 산증인이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_ 박도봉
나는 이 시대의 바보 온달
[기起.] 꿈을 공유하는 사람을 만나라
과연 땀이 혈통인가? | 지방대생은 눈물겹다 | 온달이 평강공주를 만나는 법 | 청춘도 유예기간이 있다 | 먹물 냄새는 자랑이 아니다 | 창업하려면 영업은 필수 | 남들 다 가는 길에는 돈이 없다 | 창업자 DNA가 따로 있나 | 평강공주는 많은데 바보 온달이 없다
[승承.]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법
창업은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일 | 성실하면 끝내 통하더라 |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 법 | 방향감각을 잃었을 때는 | 마이스터 정신과 히든챔피언들의 구조 | 대기업은 상전이 아니다 |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법 | ‘승자의 저주’를 피하려면 | 벤처가 이겼다
[전轉.] 세계가 나의 영토
돈이 알아서 나의 노예가 될 때 | 현장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낙타는 천리 밖에서도 물 냄새를 맡는다 | 3콩 안 하기 운동 | 비행기로 7시간이면 모두 우리 경제영토 | 사업과 장사의 차이
[결結.] 행동하는 인문학
어른들이 틀렸다 | 생각은 경험을 먹고 자란다 | 청년이란 무엇인가 | 너 자신의 길을 가라 | 불의 전차에 올라타라
이야기를 마치며_ 김종록
영웅이 없는 시대, 땀방울로 세운 오벨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