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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보물창고 | 1-2학년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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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 11권. 램 남매의 <셰익스피어 이야기>에 실린 20편의 작품 중 표제작 「베니스의 상인」을 포함한 ‘5대 희극’을 비롯해 「햄릿」, 「리어 왕」을 포함한 ‘4대 비극’과 더불어 「로미오와 줄리엣」, 「폭풍우」 등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작품 12편을 골라 엮었다. 원작의 골격과 문체를 최대한 살리며 찰스 램과 메리 램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거대한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한순간도 빛바랜 적 없는 진정한 명작의 의미를 전한다.

한층 이해가 쉽도록 산문 형식으로 풀어쓴 이야기들은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한 ‘고전의 맛’을 알게 한다. 더불어 책의 앞과 뒤에 수록된 셰익스피어의 삶과 문학을 설명하는 풍부한 화보와 자료들은 오직 한 권의 책으로 누구나 셰익스피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매년마다 쏟아지는 무수한 셰익스피어 관련 도서들 가운데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의 <베니스의 상인>은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셰익스피어 책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고전을 새롭게 읽는 즐거움, 보물처럼 오래오래 간직하는 기쁨


왜 ‘다시’ 고전인가?
오랜 세월을 이겨 내고 살아남은 고전들은 세상이 바뀌어도 변치 않는 삶의 원형과 본질을 담고 있어, 우리가 찾아내고 간직해야 할 참된 가치와 길을 알려
준다. 고전은 허기진 영혼에게 꼭 필요한 마음의 양식이다.
- 이금이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작가,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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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으로 떠나는 셰익스피어 문학 세계로의 여행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12편을 골라 엮은 『베니스의 상인』 출간!

지금으로부터 무려 일백여 년 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고위 신하들에게 3년에 한 번 특별한 휴가를 주었다. 한 달 남짓의 휴가 기간 동안 신하들은 셰익스피어 작품 중 5편을 읽은 뒤 독후감을 제출해야 했고, 이와 같은 독특한 독서 휴가 문화에서 ‘셰익스피어 휴가(Shakespeare Vacation)’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 단어는 21세기 여름휴가의 키워드로 또다시 부상하고 있다.
2016년 올해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다시 말해 셰익스피어는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의 시대를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매년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책과 논문이 전 세계적으로 쏟아질 뿐만 아니라 그의 희곡들은 연극, 영화,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재생산되어 끊임없이 소비되고 있다. 이처럼 16세기 런던에서 활동한 수많은 극작가 중 한 사람이었던 셰익스피어는 인류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생애에 관해서는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삶을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현대 문화의 주춧돌로 평가받게 된 이유로는 무엇보다 그의 작품 속에 인간 본연의 감정과 내면에 대한 깊은 성찰이 스며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풍요로운 서사와, 세련된 풍자와 유머를 통해 형상화되는 근원적인 인간성은 시대와 세대와 사회를 뛰어넘어 그의 작품이 끊임없이 읽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동시에 셰익스피어 문학의 이 같은 특징이 일부 독자들에게는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사건을 겪어 나가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각각의 분량이 적지 않을뿐더러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어 다소 어렵다는 편견에 시달려 왔다.
영국의 남매 찰스 램과 메리 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셰익스피어 문학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데에 두려움을 가졌던 ‘셰익스피어 포기자’들이 보다 쉽게 원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원작을 산문으로 간결하게 고쳐 썼다. 그리고 마침내 1807년 첫 출간된 찰스 램과 메리 램의 『셰익스피어 이야기』는 원작과는 또 다른 독자적인 매력을 인정받으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과 함께 오늘날 최고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베니스의 상인』은 램 남매의 『셰익스피어 이야기』에 실린 20편의 작품 중 표제작 「베니스의 상인」을 포함한 ‘5대 희극’을 비롯해 「햄릿」, 「리어 왕」을 포함한 ‘4대 비극’과 더불어 「로미오와 줄리엣」, 「폭풍우」 등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작품 12편을 골라 엮은 것이다. 원작의 골격과 문체를 최대한 살리며 찰스 램과 메리 램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거대한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한순간도 빛바랜 적 없는 진정한 명작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셰익스피어 책, 『베니스의 상인』
셰익스피어는 경계선에 서 있는 인물이다. 셰익스피어 이전의 문학은 궁정과 기독교라는 두 개의 큰 축 위에서 쓰이고 읽혔기 때문에 왕실과 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적인 성격을 띠었다. 그리고 마침내 셰익스피어가 나타났다.
활기 넘치는 변화의 움직임이 가득한 16세기 영국 런던에서 셰익스피어는 개개인의 경제적

  작가 소개

저자 : 찰스 램
1775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수필가이자 뛰어난 문학 비평가이다. 처음에는 시인으로 데뷔하였다가 점차 영역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엘리에\'라는 필명으로 쓴 수필들이 훌륭하게 평가되고 있다. 정신 질환을 앓던 누이 메리 램을 평생 동안 헌신적으로 돌보았으며, 누이와 함께 공동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들을 쓰기도 했다. 1807년에 발표한『셰익스피어 이야기』는 누이 메리가 서문을 쓰고 열네 편의 희극, 역사극을 고쳐 썼으며 찰스는 여섯 편의 비극을 고쳐 썼다. 그러나 당시 책 표지에는 찰스의 이름만 표기되었다. 이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두어 찰스 램은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저자 : 메리 램
176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찰스 램의 누이로 동생과 함께『셰익스피어 이야기』를 비롯,『레스터 부인의 학교 Mrs. Leicester\'s School』,『아이들을 위한 시 Poets for Children』을 펴냈다.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어린 시절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고, 1796년에는 정신 질환으로 인해 어머니를 살해하는 비극적인 사고를 일으켰다. 그 후 동생 찰스의 극진한 보호를 받으며 살았지만 평생 정신병에 시달려야 했다. 찰스가 죽은 뒤 메리는 병이 악화되어 13년 후에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최지현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니임의 비밀』, 『문제아』, 『교환학생』, 『내 이름은 라크슈미입니다』,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안네의 일기』, 『시간 밖으로 달리다』, 『빨간 머리 앤』, 『플랜더스의 개』 등이 있다.

  목차

말괄량이 길들이기
한여름 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
심벌린
폭풍우

부록-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문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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