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공작소 시리즈 31권. 태어나면서부터 자연보다는 회색 빌딩과 아스팔트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무 한 그루를 지켜내는 어느 아이의 이야기다.
아이가 친구 거스와 함께 다다른 곳은 조그만 나무 한 그루가 살아남은 어느 곳이었다. 나무를 한참 바라보다가 집에 돌아온 아이는 작은 마지막 나무가 자라서 커다란 나무가 되는 행복한 꿈을 꾼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아주 작은 마지막 나무가 있는 그곳에 247층짜리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보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1. 인공물에 둘러싸인 아이들
태어나면서부터 자연보다는 회색 빌딩과 아스팔트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무 한 그루를 지켜내는 어느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나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으셨던 아빠는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셨어.
아빠는 친구들과 함께
풀밭에서 뒹굴며 놀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셨어. -본문 4쪽
나도 친구는 있는데, 풀밭이 없었지.
풀밭 대신 아스팔트 도로, 시멘트 담벼락, 높은 건물,
뭐 그런 것들만 있었어. -본문 8쪽
2. 친구와 나무를 찾으러 떠난 아이
나는 계속 거스의 뒤를 따랐지.
반쯤 무너진 담벼락 앞에 다다르니
구석에 숨어 있는 조그만 나무 한 그루가 보였어.
정말 어린 나무였어.
“너무 예쁘다!” 내가 속삭였어.
“이런 건 처음 봐.”
“마지막 나무인 것 같지?”
“아마도…….” -본문 21쪽
아이가 친구 거스와 함께 다다른 곳은 조그만 나무 한 그루가 살아남은 어느 곳이었습니다. 나무를 한참 바라보다가 집에 돌아온 아이는 작은 마지막 나무가 자라서 커다란 나무가 되는 행복한 꿈을 꿉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아주 작은 마지막 나무가 있는 그곳에 247층짜리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보게 됩니다.
깜짝 놀란 아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그리고 어린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서 나무를 캐어냅니다. 그리고 얼마나 또 달렸는지 모릅니다. 어린 나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심을 수 있는 땅이 나올 때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무를 옮겨 심습니다.
나는 땅을 파고, 파고, 또 팠어.
어린 나무가 무사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나는 나무를 한번 쳐다보고
별을 올려다보면서
나무를 잘 돌봐 달라고 빌었어.
마지막 나무니까. -본문 33쪽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린나무를 심은 곳을 찾아 갑니다. 마지막 나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그림책은 마지막 나무를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과 그것을 지켜내려는 적극적인 행동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이 어떤 결과로 꽃피워지지는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