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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짱 비법서
좋은책어린이 | 3-4학년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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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95권. 아주 평범하기 이를 데 없지만 사실 좀 뺀질대고 제멋대로인 준용이는 인기 많은 반장 우빈이를 늘 부러워한다. 그런데 어느 날 우빈이가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되면서 반장을 새로 뽑게 되고, 준용이는 ‘인기’와 ‘반장’이라는 감투에 살짝 욕심을 내게 된다. 하늘이 도왔는지 우연찮게 '인기 짱 비법서'를 손에 넣은 준용이는 책에 쓰인 대로 실천하기 시작한다.

난생처음으로 친구들에게 주목받고, 선생님의 칭찬을 받고, 친구들을 웃게 만드는 신기한 경험을 한다. 반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상보다 많은 아이들이 선거에 나온다지만 제법 자신도 있다. 과연 준용이는 반장 선거에서 멋지게 승리하고, 진정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인기의 열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공부 비법, 다이어트 비법, 요리 비법, SNS 팔로워 늘리기 비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갖 비법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남과 견주어 경쟁의 수단이 될 만한 정보와 경험을 재빨리, 그것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얻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일등만이 최고로 인정받고, 그러려면 경쟁에서 이기고 살아남아야 한다고 배우며 자란 아이들에게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성장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 이끌어 가는 세상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합니다. 친구든, 가족이든, 어느 집단의 구성원이든 누군가는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귀를 기울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기를 기대합니다.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건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욕구인 것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준용이도 그랬습니다. 친구나 주변 일에 별로 관심도 없는 데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짝꿍을 도울 줄도 모르면서요. 물론 준용이가 나쁜 아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앞만 보고 달리며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는 요즘 많은 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해서 보여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내는 관계의 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미처 깨닫지 못한 까닭이겠지요.
어쨌거나 준용이는 인기를 얻고, 반장이 되려고 비법서가 시키는 대로 착실히 따라 합니다. 그런데 멋모르고 비법을 실행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주변의 친구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이 자기에게 보내는 환호에 어깨가 들썩이기도 하고요.
참 아이러니한 것은 인기 ‘짱’이 되려고 나흘 간 고군분투했던 준용이가 짱, 말 그대로 ‘최고’가 되겠다고 누군가를 밀쳐 내거나 짓밟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비법서가 가르쳐 준 비법들은 하나같이 준용이 스스로 노력하고 마음을 여는 과정으로 이끌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네 가지 비법,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네 가지 기술을 터득하게 도와주었지만, 결국 인기를 얻으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도와준 셈입니다.
비록 반장이 되지는 못했지만 친구의 마음 얻는 법을 알게 된 준용이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2의, 제3의 준용이가 얼마만큼 많아질 수 있을지 『인기 짱 비법서』의 멋진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지요!

책상 서랍 속에 손을 넣었을 때, 무언가 ‘툭’ 손끝에 닿았어요.
표지가 두툼한 책 한 권이 들어 있었어요.
인ㆍ기ㆍ짱ㆍ비ㆍ법ㆍ서!
가슴이 ‘쿵쿵쿵’ 방망이질하기 시작했어요.


아주 평범하기 이를 데 없지만 사실 좀 뺀질대고 제멋대로인 준용이는 인기 많은 반장 우빈이를 늘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빈이가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되면서 반장을 새로 뽑게 되고, 준용이는 ‘인기’와 ‘반장’이라는 감투에 살짝 욕심을 내게 돼요. 하늘이 도왔는지 우연찮게 『인기 짱 비법서』를 손에 넣은 준용이는 책에 쓰인 대로 실천하기 시작합니다. 난생처음으로 친구들에게 주목받고, 선생님의 칭찬을 받고, 친구들을 웃게 만드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반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아이들이 선거에 나온다지만 제법 자신도 있습니다. 짝꿍 민재도, 얼음 공주 다율이도 준용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거든요. 과연 준용이는 반장 선거에서 멋지게 승리하고, 진정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인기 짱 비법서』의 효험을 확인하러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문구점과 분식집을 지나 횡단보도 앞에 섰어요. 둘러보니 아이들과 헤어진 우빈이랑 나 단둘이 서 있었지요. 집이 같은 방향이거든요. 나는 우빈이 곁으로 슬쩍 다가갔어요.
“서우빈, 궁금한 게 있는데…….”
“어? 뭔데?”
우빈이가 날 알아보고 벙싯 웃었어요. 나도 우빈이를 따라 웃었지요. 그러고는 괜히 심각하게 물어보면 더 안 가르쳐 줄 것 같아서 장난처럼 툭 내뱉었어요.
“인기가 많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인, 인기?”
“응. 너처럼 말이야. 애들한테 인기가 많은 비법 같은 거 있어?”
별안간 우빈이 얼굴이 하얗게 변했어요.
“그, 그런 게 어디 있냐.”
우빈이는 얼른 눈길을 돌려 신호등만 뚫어지게 봤어요. 어쩐지 뭔가 이상했어요. 그냥 알려 주면 될 텐데 왜 목소리까지 가늘게 떠는 걸까요. 게다가 똥 마려운 우리 집 초코처럼 안절부절못하면서 눈길을 피하잖아요.
‘왜 저래? 진짜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나?’
난 우빈이 곁으로 바짝 다가섰어요.
“그러지 말고, 좋은 비법 있으면 알려 줘라.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절대 말 안 할게.”
“준용아, 신호등 바뀌었다!”
우빈이는 마치 초록색 신호등을 처음 보는 사람처럼 반가워했어요. 그러더니 허둥지둥 걷기 시작했지요. 발걸음이 무척 빨랐어요. 왠지 대답을 안 하려고 피하는 것 같았어요. 횡단보도를 건넌 우빈이가 급하게 반대쪽으로 가면서 손을 흔들었어요.
“강준용, 먼저 가라. 난 들렀다 갈 데가 있어서.”
“야, 그냥 가면 어떡해! 치사하게.”
저 녀석, 이제 보니 완전 욕심쟁이예요. 혼자서만 좋은 걸 알고 있으려고 하잖아요. 비법을 알려 주면 자기 인기가 떨어질까 봐 저러는 게 틀림없어요. 그러고 보니 언제부턴가 갑자기 아이들이 우빈이를 좋아하게 된 것도 수상해요. 뭔지 모르지만 꼭 알아내고 말 거예요.

  작가 소개

저자 : 최은옥
서울에서 태어나고 여주에서 자랐다.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2013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친구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사라진 축구공》 《방귀 스티커》 《잔소리 붕어빵》 《그림자 길들이기》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우산 도서관》이 있다.

  목차

내가 뭘 어쨌다고? ------------- 4

꽈배기처럼 꼬인 날 ------------ 14

이제부터 시작이다 ------------- 22

뭐든 잘하는 게 최고! ------------ 32

인기를 얻으려면 꼭 필요하지 ------------ 40

마지막 쪽의 비밀 ------------ 48

작가의 말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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