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재해석되는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이다. 그리스의 신들과 트로이 전쟁에 대한 묘사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서양문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고전.
출판사 리뷰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여 고전으로서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는 책은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서도 고전중의 고전으로서 인간과 사회, 종교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책을 꼽으라면, 단연 그리스 로마 신화와 기독교의 경전인 성서를 포함한 종교 경전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들이 쓰여진 이래로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 판매되고 있는 책의 수는 거의 천문학적인 숫자에 가까울 것이다. 그만큼 동서양 문명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신화와 종교에 대한 이해는, 일반 교양의 측면에서난 학문적, 사상적 측면에서나, 인간이 살아가는 데 기본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주와 각종 자연 현상의 기원에서 시작하여 민족과 부족의 기원, 인간 사회의 다양한 사건과 제도의 원인에 이르기까지를 상상력을 발휘하여 지어낸 이야기이다. 고대 그리스 인과 로마 인들 사이에서 전승되던 각종 신화들이 호메로스, 헤시오도스, 오비디우스 등의 시인과 작가들에 의해 글로 남겨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신호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이루는 근본이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 시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화를 믿었고, 신화는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 주었다. 하늘과 땅, 인간은 어떻게 새역났는가, 자연의 여러가지 힘에 의해 어떻게 제우스 같은 막강한 힘을 가진 신으로부터 괴물의 형상을 한 신에 이르기까지 탄생할 수 있었는가 등, 상상력이 가미된 신화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풍부해지며 사람들의 일상 생활 속으로 깊이 파고 들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신화란 무엇인가\'라는 전제하에 그리스의 지리적 배경과 민족 형성에서부터 헬레니즘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사상적 배경과 각 도시국가들의 종교 및 사회와 가정 생활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인간들을 그 기능과 역할, 지위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그리스 신화에는 수많은 신과 영웅들이 등장한다. 세상이 생겨날 때부터 등장한 근원적인 신들, 그 신들에게서 탄생하여 마침내 신들의 아버지로 자리매김한 제우스와 그의 아내 헤라, 그들에게서 태어난 무수한 신들, 신과 인간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신들의 질투로부터 비롯된 트로이 전재오가 오디세우스의 방랑 생활, 황금 양털을 찾기 위한이아손 일행의 모험같은 영웅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그리스와 로마의 신들 나라로 흥미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역자 : 유복렬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캉(Caen) 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중앙대에 출강하였으며, 현재 외교관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랑하는 엄마>, <인간 속의 악마>, <반항의 의미와 무의미> 등이 있으며, 「앙드레 말로의 작품에 나타난 동양이라는 주제의 전개」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