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람 곁에서 사람만큼 사랑받으며 자라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요즘에도 어딘가에는 비참하게 버림받아 외롭게 죽어가는 동물들이 존재합니다.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소를 세워 20여 년 동안이나 보살펴 온 저자는 그동안 만났던 동물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동물이라도 사랑받고 존중받을 자격이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저자 금선란 씨는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동물은 사람이 갖고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과 느낌을 갖고 있으며, 똑같이 대우해주어야 할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성애를 지닌 고양이 \'이화\', 짝사랑을 하는 고양이 \'노랑이\', 장난꾸러기 까치 \'까칠이\'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동물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우리 인간을 사랑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금선란
1945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하였다. 1981년 버려진 동물 보호를 시작했으며, 1985년 경북대학교 영문과 3학년 중퇴하였다. 1988년 IFAW 데이비스 도슨 아시아 담당.대구 동물보호소를 방문하여 1990년 한국 동물보호협회 설립위한 모임을 만들었으며, IFAW 설립자 브라이안 데이비스 대구 동물보호소를 방문하고, 한국 동물보호협회 사무실을 설치하였다. 지은 책으로 <사랑스런 개와 고양이를 위하여>, <동물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동물에게 사랑을> 등이 있다.
그림 : 조수연
계명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고, 웨일즈대학 뉴포트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했다.
목차
1.친구 따라 자연으로 돌아간 - 까칠이
2.똥물 흐르는 도랑에서 건져 낸 - 또랑이
3.복 누릴 팔자가 못 되는 - 복동이
4.그 옛날, 동물에 대한 슬픈 기억들 - 양구, 쫑아
5.20년 만에 다시 만난 동물 - 깜동이
6.동물 보호에 나서게 만든 - 깜동이 가족의 슬픔
7.가난한 주민이 더 좋은 - 롱이
8.변함없이 깜지만을 사랑한 - 노랑이
9.집이 그리워 찻길을 건너온 - 새동이
10.절름발이와 벙어리의 우정 - 미돌이, 녹원이
11.고아들을 위해 젖이 마르지 않는 - 이화
12.그 정성으로 사람에게나 잘하지 - 미꼬엄마
13.주인을 위해 뱀과 싸우다 숨진 - 검둥이
14.정말 사람 됐네! - 바우
15.마음의 병을 고쳐 준 - 누렁이 가족
16.외국인의 도움으로 살아난 - 홍이
17.온 동네가 하나 되어 구출한 - 멍멍이
18.새끼를 찾아 덫에 들어온 - 미경이
19.자연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 구리
20.미안하구나, 약속을 못 지켜서 - 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