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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해와 달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하느님이 해에게는 낮을, 달에게는 밤을 맡긴다. 그런데, 모든 생물이 잠을 자는 밤은 달에게 너무 심심하다. 어느 날, 몰래 낮에 나와 본 달은 모든 생물들이 깨어있는 생동감 넘치는 낮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계속, 달이 낮에 나오자 해는 화가 나 달을 덥썩 물어, 한쪽이 베어져 나간다. 그래서 우리가 밤에 보는 달의 모습은 계속 변하게 되었다. 물론,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달이 해를 골탕먹이는 사연이 펼쳐진다. 해, 달, 구름, 나비, 새, 꽃 등 전통 그림 속에서 모티브를 찾은 살린 삽화가 아름답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경록 상명여자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눈높이아동문학상에 장편동화 ‘한뫼벌 갈마바람’이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외계에서 온 편지>, <분홍언니>, <무슨 꽃이 피었을까>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