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기 스님은 어두운 법당 안에만 머물러 있는 부처님께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예쁜 낙엽을 다 쓸어 버리지 않았고, 쌓인 눈도 남겨 놓았지요. 그런데, 노스님의 꾸중을 듣고도, 아기 스님은 무슨 꿍꿍이가 남아 있나봐요. 물을 길어다 법당 앞마당에 자꾸만 뿌립니다. 법당 앞마당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하늘의 구름, 산새며 밤하늘의 달과 별까지 비추는 예쁜 거울이 되었네요. 아기 스님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만든 얼음 거울이 세상과 사람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산사의 겨울 풍경이 은은한 수채화에 담겼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한중
중앙일보사 출판국 편집부에 근무했으며, 월간〈꿈나라〉〈새소년〉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어린이문화진흥회 제정 제3회 어린이 문화대상 미술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초중고 국어 교과서에 시화를 그렸고, 「엄마 없는 날」「산 속 마을의 작은 달」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1990년 출판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1999년 LA, Gallery Prince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00년 중국 북경 청화대학 미술대 전시실(The art college of QinHua Univ. Gallery)에서 그룹전을, 2002년 한국 문화원(LA, Korea culture center)에서 그룹전을 가졌으며 그 외 13회 단체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