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음 세기의 주역들인 20세 전후의 세계 젊은이들과 20세기 주역인 G7정상들이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세기에 인류가 직면할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한 보고서. 새 천년의 정치, 종교, 민주주의, 환경, 핵, 과학, 경제, 우주개발, 평화 등을 진지하게 모색했다.
이 책을 엮은 이들은 두 명의 22살 먹은 평범한 프랑스 젊은이들로, 인터넷을 통해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과 의견을 공유하다가 이들을 사장시키지 않을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바로 G7의 정상들에게 세계의 젊은이들의 질문을 대신 해주고, 그 답변을 얻어내는 것.
이 작업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선 세계의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해 비슷한 걱정을 한다는 것으로부터의 동질감의 확보, 누구도 귀담아 들어주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품고만 있던 생각들을 밖으로 끄집어내주는 열린 의견의 장으로서의 계기 마련, 새천년에 대한 전망을 구체적으로 훑을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복잡한 의전절차를 통해서나 인터뷰가 가능하고, 그것도 평범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는 전혀 먹히지 않을 수도 있는 통제된 시스템을 벗어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G7정상들이나 평범한 질의자나 모두 인터넷상에서 평등한 관계로서 대화를 하고 있다. 아울러 자국의 구체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한 정상들의 답변들은 이제 새천년의 많은 문제들이 한 국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류 모두의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진지하고 격의없는 질문들, 그리고 이에 대한 신중한 답변들은 현재 세계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성찰할 계기를 마련한다.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과학기술의 결과물이 두려워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얼마든지 인간의 의지에 의해 매력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부수익 가운데 하나이다.
목차
1.추천의 글
2.여는 글
3.미국 / 빌 클린턴 대통령
4.영국 / 토니 블레어 수상
5.독일 /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
6.프랑스 / 자크 시라크 대통령
7.일본 / 오부치 게이조 수상
8.캐나다 / 장 크레티앵 총리
9.이탈리아 / 마시모 달레마 총리
10.용어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