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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1
오 PD의 한시여행
청동거울 | 부모님 | 200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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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별이 빛나는 밤에>, <정오의 희망곡>,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제작한 PD가 한시 소개집을 펴냈다. 대중문화계에 종사하는 사람일수록 고전문학에 대한 이해가 일천하며, 유행에 민감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졌다면 이제 그런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라디오 드라마 <격동 30년>으로 24회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오성수 PD가 이 책의 저자. 한시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옛 사람들의 풍류와 세상살이를 소개했다. 한시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한자를 노출한 후, 우리말 풀이를 달았다.

그 아래에는 한시 풀이 또는 지은이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 형식을 글을 붙였다. 한시와 에세이가 2쪽을 구성하고 그 뒷장에는 어려운 한자의 음과 훈을 설명했다(동일 형식 반복). 중국의 사상과 정서, 풍물 등 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192편의 한시가 수록되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오성수
서울 출생. 숭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입사하여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다. '추억의 팝송', '별이 빛나는 밤에', '격동 30년', 'FM 음악도시', '정오의 희망곡', '가요 응접실',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07년 현재 라디오편성기획부장으로 재직중이다.지은 책으로 장편 소설 <광화문 애서>, <우리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한시 99편>등이 있다.

  목차

<1권>

- 추천의 글
- 머리말
- 중국 역사 개관
- 일러두기

제1부 만남 뒤에는 언제나 헤어짐이...

황학루에서 광릉으로 가시는 맹호연 선생을 전송하며 / 이백
장안으로 들어가는 주대를 보내며 / 맹호연
강남으로 두황을 떠나 보내며 / 맹호연

가을밤에 구원외랑에게/ 위응물
강가의 피리 소리 들으며 육시어를 보내노니 / 위응물
노진경과 헤어지며 / 사공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고갯마루에서 다시 작별하며 / 권덕여
부용루에서 신점을 보내며 / 왕창령
곽사창을 보내며 /왕창령

회수에서 벗과 헤어지며 / 정곡
그대를 보내며 / 왕유
높은 누대에 올라 / 왕유

심자복을 강남으로 떠나 보내며 / 왕유
최흥종을 남겨 두고 떠나며 / 왕유
호수에서 / 왕유

원이를 안서로 떠나 보내며 / 왕유
상주로 떠나는 이시랑을 보내며 / 가지
동대와 헤어지며 / 고적

중양절에 헤어지며 / 왕지환
헤어짐 / 왕지환
또다시 길주로 좌천되어 가는 배낭중울 보내며 / 유장경

유몽득과 다시 헤어지며 / 유종원
분수령을 지나며 / 온정균
달밤에 강정에서 벗을 보내며 / 왕발

당신이 떠나신 뒤로는 / 장구령
최구를 보내며 / 배적
...

제2부 술과 풍류

꽃밭에서 취해서 / 이상은
원씨네 별장에서 / 하지장
술은 권하노니 / 우무릉

술에서 깨어나 / 황경인
서당에서 술을 마시고, 밤에 다시 이상서를 맞아 말에서 내리게 해서 달밤에 시를 짓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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