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요하고 평화로왔던 샛강의 주변이 엄청난 쓰레기 더미로 둘러 쌓이고, 그곳이 월드컵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서게 되기 까지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978년을 시작으로 쓰레기 왕국이 된 난지도는 엄청난 높이의 쓰레기를 껴안고, 있었으며 더이상 생명이 살아가지 못할 정도가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쓰레기 더미는 위에는 흙이 뿌려졌고, 그 곳에 곧 새파란 생명들이 새록새록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에 뿌리는 내린 새 생명들 말입니다. 놀라운 생명력은 우리를 놀라게 할 만 했고, 쓰레기 더미 위의 공원에는 새들도 스스로 찾아왔습니다.
가보지 않아도 마음 속이 움찔하는 생생한 사진들이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 더러운 쓰레기 더미에서 필요한 것을 찾았던 사람들과, 없어진 집들, 사라진 생태계가 다시 이루어 졌다는 것은 아니 놀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보고 크게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작가 소개
감수 : 오순환
나지도에 관한 생태도움글을 써 주신 오순환 님은 서울 대학교 환경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월드컵 공원 관리 사업소의 공원 운영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환경 생태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월드컵 공원의 각종 시설 관리, 녹지 관리과 함게 자연 생태 관찰 체험 학습 프로그램 \'하늘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월드컵 공원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환경,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공원 이용 문화 개선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자 : 이인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였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고집불통 카멜레온의 눈물』『소설 북한 여행』등외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