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새로운 느낌의 어린이를 위한 만화. 섬세하게 그린 공룡들이 벌이는 멋진 묘기와 못된 임금님을 통쾌하게 혼내주는 마법사 타로타로친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일러스트레이트 겸 동화작가인 히라이데 마모루의 만화그림책이다.
공룡마법사 타로타로친은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공룡들의 즐거운 묘기를 선사한다. 어느 날, 욕심꾸러기 왕은 타로타로친이 자기만 쏙 빼놓고 다른 백성들에게만 묘기를 구경하게 한 것을 괘씸하게 생각해, 타로타로친을 불러 실컷 구경은 하되, 사례금은 한 푼도 주지 않으려 한다.
자, 여기서부터가 이 만화의 백미다. 커다란 공룡들의 험악한 표정에 겁을 먹은 임금의 표정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욕심꾸러기에게 적절한 벌을 주기로 한 마법사는 임금이 제일 소중히 여기는 것을 공룡밥통에 넣어서 도망친다. 타로타로친은 자기 나름의 보수를 챙긴 것. 무엇보다 즐거움을 위한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히라이데 마모루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허수아비와 밀짚모자>, <대초원의 들고양이>, <모래로 만든 떡을 낼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