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쉿 쥐가 들을라'는 단편 모음집이다. 그 첫번째 이야기인 '쉿 쥐가 들을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쥐로 인해 벌어지는 작은 소동을 담고 있다. 다락방에 사는 쥐들의 소란을 참을 수 없어진 엄마와 나는 쥐들을 소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것은 다름아닌 고양이 소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고양이 인형에 녹음기를 설치해서 마치 진짜 고양이가 소리를 내는 것처럼 만들어 쥐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다. 계획은 보기 좋게 성공하고 쥐들의 소동은 잠잠해진다.이 외에도 시골 엿장수 아저씨와 동네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도마뱀꼬리 엿가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곤충상자와 낮잠', '생명의 무게'가 있다.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숲 속 나라의 여우'와 처음 자신의 방을 갖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나의 공부방' 그리고 불가사리를 소재로 벌어지는 갯마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갯마을 아이들'은 모두 재미난 사건을 담고 있는 동시에 교훈을 담고 있는 동화들이다. 그 밖에 '사진', '강아지', '쥐라기', '철탑과 까치집', '나뭇잎이 된 금돈', '우리 식구 네눈이'도 모두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 주는 동화들이다.작가는 동화를 읽으면서 얻게 되는 것들 중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성지수라고 말한다. 우리는 동화를 읽음으로써 상상력과 인내심, 지구력과 충동억제력, 도덕성과 동정심 그리고 용기와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배운다. 이 안에 담긴 단편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에 앞서 책을 읽으며 보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종상
1935년 경북 안동 서후 한두실에서 태어나 대밭골에서 자랐습니다. 1958년 \'새교실\' 지우문예 소설과 1959년 \'새벗\' 현상문예에 동시로 입선했으며,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상주글짓기지도회 회장,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체제개발연구원, 한국글짓기지도회 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한국어린이시사랑회 회장, 한국동요동인회 회장, 교육부독서교육발전자문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동시집으로「노래로 마음을 닦아요」외 16권, 동화집은「재주 많은 왕자」외 35권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어린이문화대상 본상, 대한민국동요대상, 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유석초등학교 교장이며, 명지대학교 인문대학원 강사,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한국어린이시사랑회 명예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팬클럽 이사 및 심의위언을 맡고 있습니다.
저자 : 황성혜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프뢰벨러스트 회원이며,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입니다. 그린 책으로는「파란 눈의 내 동생」「뽀삐 시리즈」「곰의 알」등이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목차
쉿, 쥐가 들을라
도마뱀꼬리 엿가락
곤충상자와 낮잠
생명의 무게
숲속 나라의 여우
나의 공부방
갯마을 아이들
강아지
사진
쥐라기
철탑과 까치집
나뭇잎이 된 금돈
우리 식구 네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