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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우울증 생활
열린세상 | 부모님 |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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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울증을 앓고있는 환자가 직접 쓴 우울증 입문서.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의 심리상태와 마음가짐 등 중요한 부분들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면서 가급적 전문의학용어들은 나열하지 않아 초기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우울증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출판사 리뷰

우울한 소식 하나)
조만간 각종 암과 뇌혈관 질환 등을 제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급증하고 있는 자살률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자살의 80% 이상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사망원인 1위 자리를 우울증이 차지할 날도 멀지않았다.

우울한 소식 둘)
최근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금년 정기국회에서 안민석의원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의하면 서울대생의 25.2%가 최근 1년간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중 주요 우울장애를 앓았다는 학생이 6.4%였으며 가벼운 우울장애를 겪었다는 학생은 18.8%였다. 최근 1개월 동안 자해 또는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응답한 학생은 7.4%를 차지했으며 특히 주요 우울장애를 앓은 학생의 17.8%가 자살을 계획하거나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통계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10% 이상이 지난 1년간 적어도 한 번은 자살충동을 느꼈다고 한다. 통계청이 지난 7월 전국 3만300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약 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통계조사 결과다.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 영양조사는 전 국민의 8%인 약 320만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현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최근 우울증 환자 중 20대 초중반의 젊은층이 체감적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특히 젊은층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쾌한 소식)
우울증 환자에게 독서가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 공중보건시스템은 ‘비블리오테라피’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을 수만 명의 우울증 초기단계의 환자들에게 처방했고, 영국 카디프대학의 닐 프러스 심리학 교수는 ‘경미한 우울증 환자의 상당수가 비블리오테라피로 증상이 호전돼 추가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까지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들 자기계발서들은 오래전부터 출판사와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업 ‘심바인포메이션’은 올해 자기계발도서의 판매수익은 미국에서만 6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모든 자기계발도서들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별다른 관리규제가 마련돼 있지 않아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마치 우울증을 치료하는 ‘마법의 약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 이런 추세에 따라 별다른 의료적 지식이 없는 작가들이 저명한 의사 만큼이나 우울증 치료로 유명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공동으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불안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시험은 의약품에 대한 임상실험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지며 우울증 환자의 치료 전후의 상태와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상태를 비교하는 것이다. 특히 스탠포드대학의 정신의학자 데이빗 번스의 ‘약 없이 불안에서 벗어나기’와 같은 책은 상당수 독자들의 우울증을 완화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독서가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우울증과 더불어 살아가는 슬로 라이프 실천법
그동안 출간된 우울증 관련서들은 정신의학자들에 의해 쓰여진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은 우울증을 앓고있는 환자가 직접 쓴 책이다.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의 심리상태와 마음가짐 등 중요한 부분들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면서 가급적 전문의학용어들은 나열하지 않아 초기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우울증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읽기 쉬운 ‘우울증 입문서’라고 할만하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영혼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아마존 원주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TV다큐 프로그램이 있었다. 문명세계의 탐험가들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짐을 나르는 원주민들, 무거운 짐을 지고 얼마간 걷다가 문득 걸음을 멈추고 기도를 하기도 하고 명상에 잠기듯 앉

  작가 소개

저자 : 우에노 레이
비영리단체(NPO)인 「우울증 커뮤니티」 대표. 1962년 일본 도쿄 출생.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 졸업. 방문자 수가 50만 명에 달하는 저자의 홈페이지는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쉼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서로는, 『어쩌지?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걸렸대』(文春네스코) 『잘난 사람이 우울증에도 잘 걸린다』(實業之日本社) 『도해 우울증 극복 매뉴얼』(同文書院)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울다가 웃는 우울씨의 하루
‘우울’을 한자로 쓸 수 있습니까?
우울증 환자는 천성이 음울하다?
‘마음의 감기’라고들 하지만
‘힘내라’는 단어는 금지어
의사를 선택하는 문제는 신중하게
우울증과 담배의 애절한 관계
우울증 때문에 뚱뚱해졌다?
불평해도 괜찮아!

제2장 혹시 내가 우울증에 걸린 걸까?
우리는 모두 우울증 예비군
수면으로 알아차리는 우울증의 조짐
성격은 좋은데
뇌내(腦內) 신경전달물질이 뭐야?
정신과는 절대 안 돼?
항우울제가 정말 잘 들을까?
멍석을 깔아줘도 쉬지 못하는 이유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불청객

제3장 나락으로 떨어지
마음에 뻥 뚫린 구멍
이불 속에 숨어라
찰나의 패닉! 어떻게 하지?
기분전환은 기분을 전환시킬 수 없다
정신력은 아무 소용이 없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입원실로
가족도 죽을 맛이다
우울증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제4장 밤이 깊어도 아침은 반드시 온다
어라, 좋아졌잖아!
결단의 날을 기다렸다
가벼운 과제를 만들어라
웃음의 효력
남에게 묻기 거시기한 섹스 트러블
커밍 아웃으로 어깨의 짐을 덜어라
느닷없이 죽고 싶어지다
적극적으로 태도를 바꾸자

제5장 유쾌한 우울증 탈출 방법
까다로운 사람이 되지 말자
우울증은 인생의 피트인
부정적인 사고는 개나 줘라!
우울증의 최고 명의는 바로 ‘나’
보이는 것이 깨닫는 것이다
우울증 그거 개성 아닌가요?
슬로 라이프의 실천자
우울증에 감사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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