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구를 도는 별이 달말고 또 있다면, 버섯 포자처럼 날아서 지구로 왔다는 머리가 크고 손가락이 가늘고 기다란 이상한 사람의 말만 믿고, 지구를 떠날 수 있을까? 이상한 힘에 이끌린 데이비드와 척은 초록빛 버섯 행성으로 꿈꾸던 우주 여행을 시작한다.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데이비드와 행동으로 해답을 찾는 척은, 용기와 기지와 과학 상식으로 마법의 식물을 찾아 내고 버섯 인간들의 생명을 구한다. 생명을 되찾은 초록빛 버섯 행성에 다시는 갈 수 없지만, 꿈을 현실로 바꾸어 준 초록빛 버섯 행성은 두 소년의 가슴에 빛으로 남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앨리너 캐머런
미국의 비평가이자 동화 작가. 작품성이 뛰어난 동화를 많이 발표한 캐머런은 동화의 문학성과 작품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에 기여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1950년 소설로 등단하였으나, 일곱살 짜리 아들 데이비드의 부탁을 받고 <버섯 인간과 마법의 식물>을 쓰면서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캐머런 작품의 특징은 내성적이지만 어수룩한 어린 주인공이 등장하며,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과학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데에 있다. 작품마다 천문학, 문화 인류학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지식이 담겨 있을 만큼 과학과 문명의 발달에는 긍정적이지만, 개인의 이득을 위해 마구잡이로 개발하는 문명 이기주의를 우려하는 메시지를 담는 것 또한 캐머런 작품의 특징이다. 캐머런의 작품으로는 『버섯 인간과 마법의 식물』이 외에도『버섯 행성으로부터의 무임승차』『베이스 씨의 소행성』『베이스 씨의 미스터리』『시간과 베이스 씨』들이 있다.
그림 : 김영수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다른 화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늘 애쓰고 있다.
역자 : 조병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1992년 <세계의 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지금은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눔 나눔 나눔』『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날마다 꿈꾸는 천재 고양이 부츠』『꼬마 공룡 모여라』『호두까기 인형』『월터는 방귀쟁이』등이 있다.
목차
1. 베이스 씨
내게 딱 맞는 크기의 작은 행성
탈로 가 5번지
우주선을 완성하다
베이스 씨와 마주친 톱맨 박사
베이스 씨의 정체
미지의 행성 발견
기적의 필터
우주선을 수리하다
2. 초록빛 버섯 행성, 바시디움
드디어 발사!
미지의 세계로
초록빛 버섯 행성
현명하지 않은 현자
마법의 식물을 찾아서
달걀 안의 진실
어른은 2달러, 어린이는 50센트
폭풍 속으로
재회
3. 실종
사라진 우주선
나뭇잎처럼 하늘을 날아오르다
우주 클럽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