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사의 갈림길에서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 하는 소녀의 슬픔과 망자에 대한 그리움을 잔잔하게 담은 그림책. 자칫 무겁고 심각할 수 있는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인디언의 지혜가 담긴 설화를 통해 신비롭게 풀어낸다. 흙과 모래 빛깔 파스텔로 부드럽게 표현된 그림은 책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아홉 살 인디언 소녀 완바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죽음은 곁에 있는 누군가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죽음이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한다. 죽음을 생각하면 두렵고 슬픈 마음도 들지만 왜 물고기도, 할아버지도 죽을 수 밖에 없는지가 궁금하다.
아이의 고민은 세상 풍파를 겪고 곧 죽음의 신이 부르러 올 한 할머니의 지혜로운 이야기를 통해 해소된다. 할머니의 이야기에 따르면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가 나비가 되는 것처럼 죽음은 위대한 변화일 뿐이다. 그리고 죽음을 통해 인간은 거대한 우주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눈을 감고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떠올리던 완바는 할아버지가 따뜻한 바람이 되어 자신의 어깨를 스치는 것을 느낀다. 할머니를 통해 완바는 죽음의 의미를 깨달음만큼 성큼 자란다.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묻게 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홉 살 인디언 소녀 완바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죽음은 곁에 있는 누군가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죽음이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한다. 죽음을 생각하면 두렵고 슬픈 마음도 들지만 왜 물고기도, 할아버지도 죽을 수 밖에 없는지가 궁금하다.
아이의 고민은 세상 풍파를 겪고 곧 죽음의 신이 부르러 올 한 할머니의 지혜로운 이야기를 통해 해소된다. 할머니의 이야기에 따르면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가 나비가 되는 것처럼 죽음은 위대한 변화일 뿐이다. 그리고 죽음을 통해 인간은 거대한 우주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눈을 감고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떠올리던 완바는 할아버지가 따뜻한 바람이 되어 자신의 어깨를 스치는 것을 느낀다. 할머니를 통해 완바는 죽음의 의미를 깨달음만큼 성큼 자란다.
작가 소개
저자 : 화이트디어 오브오텀
가을의 하얀 사슴이란 뜻을 가진 이름을 지니고 잇다. 대학에 학생들을 가르치며 활방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아메리카 인디언 센터에서 문화 예술 담당 이사 역임
국립 아메리카 인디언 역사 연구 위원회 위원
전국 인디언 신문 자문
그림 : 캐롤 그리그
말 타는 인디언을 아주 잘 그리는 화가로 인디언의 후예이다.
자연의 느낌 그대로를 그림에 담아내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로 미국 각지에 있는 미술관에서 그녀의 작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