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많은 진통을 겪은 뒤 마침내 개항을 하자, 일본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자 러시아.독일.프랑스는 이에 맞서 일본을 간섭했고, 위기에 몰린 일본은 명성 황후를 해침으로써 불리한 정세를 뒤집으려 했다. 이러한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은 조선을 다시 혼란 속에 빠뜨렸다. 이처럼 주변 정세가 급격하게 변하는 시기에도 저선은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독립신문을 발행하고 독립협회를 만드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대한제국을 세워 조선이 자주 독립국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등 새 시대를 펼치기 위한 여러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일본의 욕심은 끝이 없었고, 결국 대한제국은 성립된 지 13년 만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 그리고 우리 역사상 가장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기억을 남겼다. 강대국들의 다툼 속에서 허무하게 무너져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구한말.... 대한 제국은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일깨우는 역사의 거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정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월간 \'현대불교\'와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 AQ(아크인사이트 큐) 편집위원이며, 창작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부처님 이야기 들려주세요> <2002, FIFA 월드컵 공식보고서>등이 있으며, 여러 편의 소설과 에세이를 인터넷에 연재했다.
목차
- 책머리에
1. 조선의 여우를 사냥하라
2. 김홍집의 마지막
3. 러시아와 일본의 정세를 바꾼 아관파천
4. 경운궁과 독립협회
5. 황제의 나라를 세우다
6. 경복궁을 밝혔던 건달불
7. 새보다 빠른 화륜거
8. 덕진풍으로 백범 김구의 목숨을 구하다
9. 만민공동회의 개혁안, \'헌의 6조\'
10. 광무개혁의 빛과 그림자
11. 대한제국에 낀 먹구름
12.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13. 황제를 그만두시오
14.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15. 대한제국의 마지막 날
-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