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니스의 개성상인』의 작가 오세영이 그려낸 콜럼버스 이야기.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역사적 지식과 함께 생동감 있고 진지하게 담겨있다. 콜럼버스가 제1차 항해를 시작하기 위해 선단을 꾸리면서부터 우여곡절 끝에 신대륙이라고 믿었던 산살바도르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로드리게스라는 15세 소년의 눈으로 그려내고 있다. 금지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단에 합류하게 된 알 하티브와 이사벨라의 애틋한 사랑, 선상 반란을 꾀하는 곤살베스 일당의 음모, 테네리페 섬에서의 모험 등은 흥미를 더한다.
출판사 리뷰
‘역사지식’과 ‘재미’를 결합한 신개념의 에듀테인먼트 세계사를 펴내면서
에듀테인먼트 세계사 시리즈는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독자들에게 역사적 지식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교양’과 ‘재미’를 주는 신개념의 역사읽기 시리즈다.
10대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넓은 역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는 <콜럼버스와 신대륙 발견>을 시작으로 <스탠리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 탐험> <로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등을 출간준비중이다. 지식과 상상력을 결합한 이러한 읽기물 시리즈는 초등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들에게 교양독서시장을 열어줌과 동시에 독서와 함께 논술준비도 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있고 진지하게 그려내다
이 책의 주요내용은 콜럼버스가 제1차 항해를 시작하기 위해 선단을 꾸리면서부터 우여곡절 끝에 신대륙이라고 믿었던 산살바도르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콜럼버스가 아니라 로드리게스라는 15세 소년이다. 독자들은 자신들과 비슷한 나이의 소년 로드리게스의 눈을 통해 신대륙 발견과정의 온갖 모험과 위기에 동참하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금지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단에 합류하게 된 알 하티브와 이사벨라의 애틋한 사랑, 선상 반란을 꾀하는 곤살베스 일당의 음모, 테네리페 섬에서의 모험 등은 비록 역사에 흥미 없는 독자들일지라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된다. 또 그 당시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 험한 탐험의 길을 선택했던 사람들의 배 위 생활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스토리와 함께 곳곳에 팁으로 배치된 자세한 당시의 역사, 문화, 상황에 대한 설명이다. 이 정보들로 인해 이야기는 더욱 풍부해지고 독자들은 세계사 바다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신대륙 발견의 의의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해 역사적으로 인류 문명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발견자’가 아닌 ‘약탈자’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콜럼버스가 미지의 세계를 향해 가졌던 끊임없는 호기심과 노력으로 인해, 자신의 목적한 바를 이루었고, 동시에 인류에게 ‘지리상의 발견’ 시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한 것도 사실이다. 이후 사람들은 보다 새로운 세상, 넓은 세상이 있음을 알았고 저 멀리 뻗어나가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탐험정신은 인류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정신일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콜럼버스의 이러한 탐험정신에 중점을 두어,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신념을 이루어낸 인물로 그렸음을 밝힌다.
역사작가 오세영이 새롭게 쓴 10대 초반을 위한 역사읽기
이미 전작 ‘베니스의 개성상인’이란 베스트셀러로 우리에게 친숙한 저자 오세영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10대를 위한 역사읽기를 시도했다. 빠르고 쉽게 읽히면서도 재미있는 저자의 글은 당시 성인들뿐 아니라 중고생 애독자들도 많이 만들었다.
최근 KBS퀴즈대한민국에서 최연소 퀴즈왕에 올랐던 이창환도 “오세영 선생님의 <베니스의 개성상인>이 너무 재미있었다. 당시의 세계사를 익히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오세영의 글은 그 자체만으로도 10대 독자들을 흡수할 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오세영
경희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보다는 재미있으며 지금도 살아서 숨을 쉬는 듯한 옛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1993년에 <베니스의 개성상인>을 발표하면서 본격 역사작가의 길로 접어들었고 그 후로 ‘만파식적’, ‘화랑서유기’,‘타임 레이더스’, ‘포세이돈 어드벤처’, ‘창공의 투사’, ‘소설 자산어보’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역사와 이야기를 결합시키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림 : 정병수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동안 작업한 책으로는 <인디언 숲으로 가다>, <행복한 세상:함께 나누는 우리 창작동화 10>,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15세 소년 로드리게스
산타마리아 호
여인숙의 두 사람
베아트리스
만남
에르난데스 일당
베아트리스의 갈등
항해사를 찾아라
도망
승선, 그리고 출항
항해
알 하티브의 고민
그란카나리아 섬
음모
흔들리는 선단
선상반란
테네리페 섬
알 하티브와 이사벨라
연결쇠
지진
불안 속의 콜럼버스
구조된 로드리게스
오로바타의 도움
계속되는 위험
선상반란의 종결
동양은 어디에
위기의 그림자
흔들리는 선원들
해초가 가득한 바다
월식
콜럼버스의 결심
신대륙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