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동화이다. 우리 겨레의 현대사 중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광주 민주화 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아픔을 똑바로 보면서 어떻게 그 아픔을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당시 광주 시민군이었던 샛별 아버지와 진압군이었던 한새 아버지의 눈물이 샛별, 한새, 미진의 눈을 통해 광주 민주화 운동을 재조명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신식
선생님은 아이들을 엄청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하느냐 하면요, 아이들이 나타나잖아요, 그럼 얼굴에서 막 빛이 나요. '전 아이가 좋아, 아이와 같이 있고 싶어서, 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동화를 쓰는 이유도 아이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어서입니다.' '이런 어려운 내용의 동화는 아이들이 싫어하는데요.' 했더니 이런 대답을 하셨어요.
'우리 아이들이 올곧게 크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동화도 많이 읽어야 하지만, 이런 이야기처럼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도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아이들에게 말해 주는 것은 제 일이고요. 원래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하잖아요.'
그림 : 김재홍
샛별과 한새 아버지의 생김새를 섞어 놓으면 김재홍 선생님의 얼굴이 돼요. 예전부터 동학이나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그림을 많이 그려 왔기에 이번 그림 그리는 일을 기꺼이 해 주셨어요. 인터넷 www.kpainter.pe.kr로 들어가면 김선생님의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 꼭 보세요. 여러 친구들의 눈을 꽉 붙들어 맬 겁니다.
목차
1. 광주에서 온 아이
2. 마침표를 부르는 물음표
3. 만남
4. 두 아버지의 가출
5. 돛대 바위
6. 과거
7. 가슴이 아픈 사람들
8. 봉숭아와 하모니카
9. 밤나무골 무덤
10. 유리상자 속의 끈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