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독자들에게
난 내가 더 이상 사람인지 야수인지 기억할 수가 없어서 오랫동안 웨이크레이그 성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밤, 미신을 섬기는 밸리블리스의 주민들이 먹을 것을 바치라는
야수의 요구를 들어준답시고 연약한 처녀 하나를 데려와서 성 뜰 안의 말뚝에 묶어두고 갔더군요. 내 명령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는데, 이 대담한 여인은 감히 나한테 반항을 하더군요. 드래곤을 믿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난 후, 난 할 수 없이 그녀를 포로로 잡아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어쩌면 마을 사람들에게 내 정체가 탄로 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말이죠.
그런데, 내가 그만 그녀의 자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달빛에 몸을 가려 탑 안으로 슬그머니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야수의 거친 외모 아래 뜨거운 남자의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을 그녀는 전혀 알지 못했지요.
그웬덜린 와일더가 드래곤을 믿든 믿지 않든, 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그녀에게 한가지 믿음을 가르쳐줄 생각입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신비로운 진실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이죠.
여러분의 영원한 벗,
웨이크레이그의 드래곤 올림
저자 소개지은이
테레사 메디로우즈(Teresa Medeiros)USA TODAY 베스트셀러 작가인 테레사 메디로우즈의 판매 부수는 350만 부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Affaire de Coeur가 선정한 인기 로맨스 작가 10명에 오르고, Romantic Times
비평가들이 선정한 '사랑과 웃음을 주는 역사로맨스'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전직 육군 하사관의 자녀이자 간호사였던 테레사는 21살에 처녀작을 쓴 후, 비평가들과 독자들의 마음을 공히 사로잡는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남편인 마이클과 함께 켄터키에서 4마리의 고양이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로맨스 작품활동을 통해 그녀는, 신뢰와 희망과 끝없는 사랑의 힘이 행복한 결말을 가져다준다는 나름대로의 믿음을 표출할 수 있다고
한다. 번역서로는 {순백의 신부} {진실} {사랑을 부르는 천사} {마법의 속삭임} {매혹} {천상의 아침} {나만의 연인} 등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테레사 메디로우즈
간호사 출신으로 21살에 첫 소설을 썼다. 남편과 함께 미국 켄터키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