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구가 포함되어 있는 태양계를 비롯해 별의 생성과 소멸, 달과 블랙홀 ․ 혜성 등의 특징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하늘을 관찰하는 데 쓰는 천체 망원경과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우주선의 원리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세상이 통째로 궁금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그림책
“엄마, 이게 뭐야? …… 왜 그런 거야?” 오늘도 아이들의 질문 공세는 멈추지 않습니다. 유아기를 벗어나 자신과 가족을 넘어 주변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취학 전후의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을 마주할 때마다 단순한 궁금증을 넘어 사물의 원리와 사건의 인과관계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묻게 되지요. 하지만 그 때마다 아이의 호기심을 엄마 혼자 다 해결해 주기는 어렵습니다. 아이의 동그란 눈에 담긴 지적 호기심은 항상 “좀 더 깊고 좀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으니까요.
이 책은 자신을 둘러싼 이 세상이 통째로 궁금한 아이들을 위해 또래의 눈높이에 맞춰 펴낸 새로운 분위기의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네 가지 테마를 골라, 편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쉽고 짤막한 텍스트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을 함께 묶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궁금한 것투성이인 아이들부터 기존의 과학책이 어렵기만 한 저학년 아이들까지 무난히 보고 익힐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본문 가운데 이해의 키워드가 될 만한 부분을 강조해 한눈에 들어오게 만들었으며, 각 귄 뒤에는 ‘궁금해요, 궁금해!’라는 코너를 실어 내용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꾸준히 펴내며 어린이 과학 교육에 힘쓰고 있는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곽영직 교수님의 감수로 정보의 정확성과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습니다.
친근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담은 재미난 과학 이야기
‘호기심 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최대 장점을 꼽으라면 역시 텍스트와 그림의 적절한 조화입니다. 과학이라는 말에서 자칫 느껴질 수 있는 딱딱함이나 지루함은 책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림 작가는 따뜻하고 친근하게 아이 눈에 비친 주변의 모습을 고스란히 책장 위에 펼쳐 놓았습니다. 그림 속에 보이는 동 ․ 식물의 생태, 날씨 변화, 우주의 모습은 아이의 상상과 닮아 있으면서도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손색이 없을 만큼 사실에 굳건히 발을 딛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신나는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밀림에서 알록달록 이구아나를 만날 수도 있고, 깊은 바다 속에서 버스 한 대만큼 커다란 고래를 만나기도 하겠지요. 또 하늘에서 왜 비와 눈이 오는지, 무지개는 왜 뜨는지도 알게 됩니다. 물론 태양계를 한 바퀴 돌며 우주여행도 할 수 있답니다.
‘호기심 과학 그림책’의 텍스트는 이런 논픽션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느끼는 부담감을 한결 덜어줄 것입니다. 또 처음 책장을 마주하는 순간 느껴지는 포근한 온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안에 숨겨 놓은 정감 어린 시선을 통해 아이들은 주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호기심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의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득 채워 주세요.
작가 소개
저자 : 누리아 로카 (Nu\'ria Roca)
1965년 1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생물학과 환경 공학을 공부했다. 2005년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과학책을 쓰고 있다. 에스파냐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펴내는 데 자문,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림 : 로사 마리아 쿠르토 (Rosa Maria Curto)
1951년 11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유아교육과 목탄, 파스텔, 수채화를 공부했다. 유치원 교사로도 일했다.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로 활약하는 한편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2005년 현재 에스파냐의 여러 교과서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역자 : 최지영
1970년에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였다. 스페인 마드리드 U.N.E.D.대학교 서반아 문학 및 문학이론과 박사과정 중이다.
감수 : 곽영직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현재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큰 인간 작은 우주>, <원자보다 작은 세계 이야기>, <자연과학의 올바른 이해>, <과학 이야기>, <아빠! 달은 왜 나만 따라와?>, <물리학 언어>, <별자리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물리학이 즐겁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