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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다의 피 속에는 작은 용이 살고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네덜란드 소녀의 이야기
별초롱 | 3-4학년 | 20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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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브랜다의 피 속에 작은 용이 살고 있어요'는 HIV에 감염된 3세 여아 브랜다에 관한 이야기예요. 이 책은 실제로 있는 이야기로서 브랜다의 양육 어머니가 썼어요.
- 이 책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도록 쓰여져 있어요. HIV와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아 들여지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서 쓰여진 책
이예요.
- HIV와 에이즈를 가진 아이들도 설탕 통에서 함께 손을 넣어 찍어 먹는, 친구들이 필요한 아주 평범한 아이들 이랍니다.
네덜란드 어느 작은 마을에 에이즈에 대한 편견이 없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는 에이즈에 감염된 엄마로부터 HIV를 물려받은 일곱 살 된 브랜다 때문에 이러한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에이즈로 엄마를 잃은
브랜다를 갓난아기 때부터 키우고 있는 사람은 네덜란드의 헤일체씨 가족입니다. 자신에게 이미 두 딸이 있고, 여건이 안 되는 친부모를 대신하여 양육하거나 입양한 아이들까지 합하면 모두 아홉 명, 엄마 헤일체는
에이즈에 대한 선입견과 주위의 우려에도 불과하고 브랜다를 친딸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또 헤일체는 나이가 어려 자신의 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브랜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브랜다의 피 속에는 작은 용이 살고
있어요'라는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 동화에서는 에이즈를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브랜다는 자신의 피속에 작은 용이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브랜다는 에이즈나 HIV에 대해 잘 모르게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작은 용이
커지면 자신은 죽는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랜다 자신의 엄마도 이 용 ??문에 죽었으니까요.
이 책의 저자이자 브랜다의 엄마인 헤일체씨는 브랜다의 피 속에 있는 작은 용 보다는 브랜다가 주위 사람들에게 외면당해 혼자가 되어지는 것이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린 브랜다에게는 같이 놀아줄 친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 모두가 외면하는 에이즈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려 노력합니다. 브랜다의 가족 모두가 브랜다에게 각별한 사랑을 베풀며 먼저 실천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헤일체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각은 점차 변화하게 되며 조금씩 조금씩 브랜다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도 다니고 좋아하는 발레와 수영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주사를 맞을 때나 종종 작은 용이 커져서 브랜다를 아프게 할 때에도 브랜다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주위 친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에이즈는 더이상 감추고 있을 병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에이즈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져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어려서부터 계몽 되어져야 합니다. 세상 어떤 가족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브랜다의 가족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저자
헤일체 핑크두명의 친자녀와 두명의 입양아, 다섯 명의 수양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수양자녀라는 말은 아이들이 친부모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는 아이들을 말한다. 아이들을 너무너무 사랑한 헤일체씨는 아이들은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HIV에 감염된 아이(브랜다)마저도 스스로 양육하며 또한 이런 불행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심어 주려 노력하는 평범하지만 아주 특별한 아홉아이들의 엄마이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이 책으로 인해 사랑하는 브랜다가 자신에 대해 좀더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나아가 AIDS에 대한 편견을 없대고 AIDS에 감염된 어린 소녀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라고 생각되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브랜다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라고 생각한다. 헤일체씨는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글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계속해서 쓸 것이다.
아홉아이를 케우는 헤일체씨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이다..
옮긴이
송영선 씨는 대구 경북여자고등학교를 통해 서울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구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 1년 수료후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영국 Loughborough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네덜란드 Urecht 국립대학에서 영어 영문학, 언어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통역 및 번역 프리랜서이며 삼성 3119 구조대 훈련 강의 통역 및 교재 번역을 했다. 이외에도 주요 번역 및 통역 경력이
많다. 지금은 국내 주요 방송국(MBC, KBS, YTN) 코디 활동을 하고 있다. 송영선 씨는 MBC '와 ⓔ멋진 세상' 현지 녹화 현장에서 통역을 해주면서 더불어 브랜다 이야기를 번역하게 되었다. 네덜란드
출판사측 한국어 지명 번역가이기도 한 송영선 씨는, 앞으로도 좋은 책들을 계속적으로 번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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