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다보탑을 줍다 이미지

다보탑을 줍다
창비 | 부모님 | 2004.10.15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550원 (5% 할인)
  • S포인트
  • 450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132p
  • ISBN
  • 978893642240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여성적 정체성을 탐구하며 세속에서의 구원을 모색해온 유안진 시인이 열두번째 시집이 펴냈다. 시작 40여년에 이르는 시인이지만 시 앞에서의 방황과 고뇌는 어느 젊은 시인 못지않다. 생활의 문맥 구석구석에 숨은 여성성과 사회성의 맥락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시인은 이 책에서 여성적 정체성의 위기에서 촉발된 내면의 드라마를 드러낸다. '며느리'에서 시인의 인식은 통렬하면서도 경쾌하다. 시인은 '딸이 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며느리가 되고' 만 화자의 처지를 꽃병에 꽂힌 장미에 비유하고, 그 장미꽃 같은 며느리는 '산 사람보다는 귀신들과 더 자주 밤'을 새우고 '제삿상만 책임'진다고 말한다.

이처럼 여성적 삶을 거울로 삼은 '참 나'에 대한 거침없는 진술은 이 시집의 가장 큰 매력이다. '나는 늘 기다린다'에서 내가 기다리는 대상은 아이들이었지만 본질적인 대상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 바로 그 역전을 통해 어머니로서의 나는 비로소 개성을 되찾는다. '도대체 어떤 나를 기다리느라...안절부절 서성거리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우리는 자아찾기의 입구에 선 한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문학평론가 정효구는 '진아(眞我)'를 찾아 정성을 다하는 시인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시인이 줍고 싶어하는 '다보탑'의 진정한 의미는 '자유'와 '고요'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유안진
안동에서 태어나, <현대문학>으로(’65, ’66, ’67년) 시단에 등단했다. 서울대 사범대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Ph.D 취득)에 유학 중, 문화인류학자 Ruth Benedict의 <국화와 칼>에 감명 받아, 귀국 후 30여 년을 한국전통사회의 여성 및 아동민속자료를 수집 연구하여, <한국전통아동심리요법> <한국전통사회의 육아방식> <한국전통사회의 유아교육> 등의 연구서와, 대학교재 여러 권과, 한국전통사회의 여성 및 아동민속 관련서 여러 권을 썼다. 첫 시집 <달하>에서 <물로 바람으로> <날개옷> <월령가 쑥대머리>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어라> <다보탑을 줍다> <거짓말로 참말하기> <알고(考)> <둥근 세모꼴> <걸어서 에덴까지> 등 16권의 신작시집과 <세한도 가는 길> <빈 가슴을 채울 한마디 말> 등 다수의 시선집과 <지란지교를 꿈꾸며> <한국여성 우리는 누구인가 상.하> <딸아 딸아 연지딸아> 등 다수의 산문집과,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다시 우는 새> <땡삐> 4권 등 민속장편서사소설집 상재했다.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소월문학특별상, 목월문학상, 윤동주문학상, 펜문학상, 월탄문학상, 이형기문학상, 유심작품상, 구상문학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산제일여중.고, 대전호수돈여중.고의 교사, 서울대유급조교, 한국교육개발원 책임연구원, 단국대교수를 거쳐 서울대교수로 퇴직하여, 2016년 현재는 서울대명예교수이며 대한민국예술원회원이다.

  목차

제1부
비 가는 소리
다보탑을 줍다
나이가 수상하다
물오징어를 다듬다가
박수 갈채를 보낸다
내가 가장 아프단다
나를 만나러 너에게 간다
위궤양
현관에서 다 안다
나이 계산법
예외를 발견하다
주소가 없다
나는 늘 기다린다
별전 창세기
벌건 착각
코스모스 학교길
며느리
33
도깨비를 기다리며
무지개를 읽다
부석사는 건축되지 못했다

제2부
나의 천국은
내가 나의 감옥이다
실언
벽화 그리는 술독
팔자(八字)를 생각하다
히프의 길
어린이의 아들이 어른의 아버지를 가르치다
나는 본래 없었다
콩꺼풀
퇴계 선생의 미소
고흐 꽃
물고기가 웁디다
삐까소 전을 보고
입 없는 돌
간고등어 한손
숙녀의 조건
선녀의 선택
나무꾼의 알림글
전문가
추억, 너무 낭비하지 말자
갈색 가을, 샹송의 계절에
나는 살아 있지 않았다
칠박자로 하는 말
과거를 잘라내며
첫 도둑질의 증거물
곡선으로 살으리랏다
가까워서 머나먼
눈 밖에 나다

제3부
제주 대정 앞바다에서
밥상 위의 마술
순대도 경전인가
심야의 피크닉
말의 잠을 위하여
참이슬을 마실 때마다
야호(夜好)
주생전(酒生前)
구두 무덤
장날 장터에서
어머니의 물
미소론
빨래꽃
바다에서 바다를 못 읽다
물고기
지도책 읽기
이어도를 찾아서
희망을 줄여서 불행감도 줄이자
허수아비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