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울보 곰 시리즈>는 그 또래의 아이들의 일상적인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뿐더러, 각각의 이야기 안에는 속이야기가 담겨있다. 엄마 아빠를 찾으러 나가는 길에 듣게 되는 달님 이야기, 친구 사이의 우정을 이야기하는 난쟁이 이야기, 소원에 관한 교훈을 담고 있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작품 내의 전체 이야기와 연결되면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울보 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액자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울보 곰의 소소한 일상과,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소개되는 속이야기가 통일성을 이루면서, 글의 완결성을 높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친구와 싸운 울보 곰과 서로를 도와가면 변화하는 난쟁이 이야기가 대립되면서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 두 이야기를 결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속이야기와 겉이야기에서의 비슷한 상황의 반복과 주요 문장의 반복을 통해서, 혼자 책읽기를 시작한 아이가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동물 캐릭터들과 잔잔하고 따뜻한 그림은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기쁨 또한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그리트 위베
에센 일간신문에서 편집 견습생으로 일을 시작했고, 여러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에서 자유 기고가로 일했다. 1977년부터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80여 권의 어린이책을 썼다. <울보 곰은 울보>, <울보 곰은 심술쟁이>, <울보 곰, 학교에 가다>, <울보 곰이 아파요> 등의 울보 곰 시리즈와 <학교에 간 고양이 율레>, <집에 사는 뱀파이어>, <꼬마 마녀야, 이가 아프니?> 등의 작품이 있다.
그림 : 헬가 슈피스
1940년에 태어났다. 브레멘에서 그래픽을 공부했고, 오펜바흐의 전문학교에서 조형학을 공부했다. '울보 곰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