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표적인 탐험가들의 삶을 재조명한 \'위대한 탐험가\' 시리즈. 지구의 많은 부분이 아직 미답지로 남아있던 시대에 미지의 세계를 향해 목숨을 걸고 탐험을 강행했던 이들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 두 번째는 반평생을 배 위에서 보내며 미지의 해안을 찾아나섰던 선장 제임스 쿡의 이야기다.
1728년 영국 시골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해군에 입대한 제임스 쿡.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를 찾아 끝없이 팽창하던 시기의 이 남자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했던 인간의 전형을 보여준다. 쿡 해협, 하와이 제도 등을 발견한 그로 인해 유럽은 북빙양까지 나아갈 수 있었고, 덕분에 태평양의 지도는 완성되었다. 원주민들과의 조우, 새로운 동식물의 발견 등 세계의 크기를 넓힌 셈이었다.
망망한 바다에서의 삶. 불가능해 보이는 물길 찾기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탐험가는 해안의 암초, 폭풍우, 전염병 등과 싸우며 전진해 나아갔다. 하지만 하와이에 도달한 그에게 다가온 것은 원주민들의 공격이었고, 미지의 섬에서 선장 쿡은 그가 사랑했던 바다에 수장되었다.
출판사 리뷰
놀라운 도전 정신과 인내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연 위대한 탐험가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남극을 정복한 아문센과 스콧, 반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내며 온 세계 해양을 탐험했던 캡틴 제임스 쿡,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표적인 탐험가들의 삶을 재조명한 「위대한 탐험가」 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지금은 ‘지구촌’이라 불릴 만큼 세계가 가까워졌지만, 아직 지구의 넓은 지역이 미답지로 남아 있던 시대에 미지의 세계를 향해 목숨을 걸고 탐험을 강행했던 이들 탐험가들의 도전이 없었다면 오늘의 모습은 어땠을까. 「위대한 탐험가」 시리즈는 그들의 용감한 도전과 모험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한 사람의 도전이 인류 역사에 얼마나 큰 획을 그었는지를 돌아보게끔 한다.
새로운 길을 여는 불굴의 도전 정신
남극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추위 속에 삶을 던졌던, 그래서 모두 남극과 북극에서 탐험 중에 죽었던 아문센과 스콧. 반평생을 배 위에서 보내면서 미지의 해안의 암초, 폭풍우, 전염병 등과 싸우며 탐험을 하다가 결국 하와이의 원주민들에게 생명을 잃어 바다에 수장된 제임스 쿡.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는 항로를 포기하지 않고 찾아 나서 신대륙을 찾았지만 끝내 외로운 죽음을 맞이했던 콜럼버스. 이들 탐험가들은 모두 막대한 희생을 무릅쓰면서도 새로운 길을 찾기 원했다. 심지어 그 대가가 그들의 생명이라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도전 정신과 용기로 시대에 새로운 길을 놓은 선구자들이었다.
이들이 처음으로 밟았던 지역들이 지금은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 되었지만, 오늘날도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으로 새롭게 발굴되는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고통을 무릅쓰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 탐험가들의 모험이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열었듯이, 오늘에도 계속되는 인류의 도전이 새로운 내일을 열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자료로 재미있게 알려 주는 논픽션 시리즈
비룡소의 「위대한 탐험가」 시리즈는 탐험가들의 용기와 모험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독일의 어린이 논픽션 전문 작가 피에르 마르크는 지나치게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고 사실적인 필체로 각 탐험가들의 삶과 여정, 어려움과 인내를 써 내고 있다. 줄거리만으로도 각 탐험가들의 삶과 그들의 업적에 대해 이해할 수 있지만 각 권마다 약 70컷의 풍부한 삽화와 지도 자료가 첨가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당시대의 사회상과 탐험 지역의 모습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전달해 준다. 특히 본문 매 장 뒤에 나오는 ‘좀 더 읽어 보기’ 부분에서는 본문 내용으로 다 다루지 못한 당시대의 구체적인 배경과 탐험 지역의 원주민들과 자연 환경, 탐험대의 생활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피에르 마르크 (Pierre Marc)
1948년 독일 라인벡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함부르크에서 12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2005년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살고 있다.
그림 : 진드라 차펙 (Jindra Capek)
체코의 부드바이스에서 태어나 15살 때 스위스 취리히로 이사를 간 후 공예학교를 다녔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예술대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했으며 중세 미술과 르네상스 양식에 영향을 받아 서정적인 그림을 그린다. 그린 책으로 <눈의 여왕>, <황새 칼리프>, <불새> 등이 있다. 1994년 스위스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다. 2005년 현재 가족과 함께 취리히에 살고 있다.
역자 : 최경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에서 독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현재 연세대학교와 안양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독일문화와 시사독일어>, <현대 실용 독일어>, <토마스 만에 있어서 외래어와 외국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히틀러 전기>, <비트겐슈타인 전기>, <유럽 연합의 실체와 전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