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열세 살을 맞은 중학생 나호는 잔소리하는 엄마가 못마땅하기는 하지만 엄마가 항상 집에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호의 열세 살 생일날, 엄마는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펼치기 위해 반년 동안 파리 유학을 가겠다는 폭탄선언을 합니다. 엄마에게 버림 받았다는 느낌이 드는 나호는 친구인 아야와 마유코에게 상담을 하게 됩니다. 상담 과정에서 아야와 마유코에게도 각각의 상처가 있음을 알게 되는 나호……
열세 살 소녀들의 달콤쌉싸름한 성장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엄마를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나호와 그녀의 친구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백하고 산뜻하게 담아 내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힘겨운 삶의 고비를 넘어가는 위언부 할머니와 고아 소녀,
당당하게 삶에 맞서는 그들의 투지는 수라상같이 풍성하고 잔지집같이 흥겹다
유년을 상실한, 이 땅의 모든 소녀들의 참된 소녀성에 헌정하는 성장소설
제 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자 작가 박정애가
작가 소개
저자 : 이시이 무쓰미
1957년 일본 가나가와에서 태어나, 펠리스여학원대학을 졸업했다. 마이니치신문 작은 동화 대상, 니이미난키치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책으로 <5월의 시작, 일요일의 아침>, <빅번의 기니피그>, <파메라 파티 폭스의 새집>, <작은 가족> 등이 있다.
역자 : 고향옥
1965년 군산에서 태어났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공부했다. 2005년 현재 외국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면서,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책으로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염소>,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집 나가자 야호야호!>, <바이바이>, <프라이팬 할아버지>,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