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세기의 재앙이라 일컬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대학살을 저지른 희대의 악인, 아돌프 히틀러. '20세기를 만든 사람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주인공은 바로 나치스의 독재자 히틀러이다. 망상에 사로잡힌 권력자로서 전세계의 엄청난 희생을 부른 그의 삶을 통해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생생히 전달했다.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에서 태어난 히틀러는 전쟁광이기 이전에 화가를 꿈꾸던 청년이었다. 16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수도 빈에서 미술학교를 다니려 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노숙자가 되어 거리 생활을 하기도 한다. 타고난 대중 선동 능력과 웅변술을 지닌 그는 순수한 독일 민족에 의한 세계 지배를 꿈꿨다. 야욕이 실패로 돌아가고, 궁지에 몰린 히틀러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지만, 이미 너무나 큰 상처를 남긴 후의 일이었다.히틀러는 1925년 2월 27일 다시 공인 생활을 시작했다. 극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그는 브뤼거브로이켈러 맥줏집-불운한 폭동이 일어난 현장-을 첫 대중 연설장으로 선택했다. 4천명이 맥줏집을 가득 채웠고, 자리가 없어서 돌아간 사람도 1천 명에 이르렀다. 군중은 연단으로 걸어가는 그에게 환호를 보냈다. 여자들은 울음을 터뜨렸고 남자들은 그를 축하하려고 앞으로 밀고 나왔다. 두 시간 동안 히틀러는 청중의 관시을 사로잡았다. 그는 당내 결속을 요구했지만, 그 자신이 무조건 지도자가 되어야만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의 지도자가 되면 책임지고 당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군중을 설득했다.- 본문 43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리즈 고절리
14년 동안 출판에 종사했으며 잡지사에서 일하다가 아동용 논픽션 편집자가 되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전문으로 쓰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어린 시절
열정적인 병사
히틀러와 나치스의 출범
나치스 건설―1925~1929년
제3제국 창건
국내 정책―선전과 독재자
인간 히틀러―사생활
대외 정책―1933~1940년
전면전―1940~1942년
전쟁의 불행
나치스의 마지막 붕괴
마지막 몇 달
용어 풀이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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